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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제 해결 이후 차기 외교·군사적 타깃으로 '쿠바'를 정조준하며 또 한 번 국제사회를 뒤흔들 논평을 내놨다.
현지시간 1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포럼 클럽(Forum Club of the Palm Beaches)'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이란 작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시사하며, 복귀하는 미 해군 전력을 쿠바 압박에 투입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링컨함, 쿠바 앞 100야드 지점에 멈춰 설 것”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미 해군의 핵심 전력인 항공모함을 언급했다.
그는 "이란에서 돌아오는 길에 세계 최대 항공모함 중 하나인 USS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호를 쿠바 해안에서 딱 100야드(약 91m) 떨어진 곳에 멈춰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되면 그들(쿠바 정권)은 '정말 감사합니다, 항복하겠습니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군사적 위용만으로도 쿠바의 공산 정권을 굴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은 하나씩… 다음은 쿠바 차례”
트럼프는 쿠바를 "거의 즉각적으로 접수할 곳"이라 지칭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쿠바는 심각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한 번에 하나씩 일을 끝내는 것을 좋아한다.
먼저 하나(이란)를 마무리하고 나면, 다음은 쿠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수사를 넘어, 차기 행정부 혹은 현재의 영향력을 통해 카리브해의 지정학적 구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로 풀이된다.
반세기 공산 독재 종식…
루비오 등 강경파 힘 실리나수십 년간 이어진 쿠바의 공산 독재 체제는 만성적인 경제난과 인권 침해로 도마 위에 올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쿠바 망명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상원의원 등 공화당 내 대(對)쿠바 강경파들의 입장과 궤를 같이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번 발언이 이란에 집중된 미국의 군사적 시선이 언제든 라틴아메리카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라는 구체적인 함정 명칭까지 거론한 점은 쿠바 정권에 실질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2M5anwA0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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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대구 우산혁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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