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이나 남은 차기 대선에 후보 적합도 조사? 한동훈12.4%·김민석11.1%·조국10.3%'…오차범위 내 혼전

김시몬 | 기사입력 2026/04/30 [11:16]

4년이나 남은 차기 대선에 후보 적합도 조사? 한동훈12.4%·김민석11.1%·조국10.3%'…오차범위 내 혼전

김시몬 | 입력 : 2026/04/30 [11:16]

                                                            (제공: 코리아정보리서치)

 

 

앞으로도 4년이나 남은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한 전 대표 12.4%, 김 총리 11.1%, 조 대표 10.3%, 장 대표 9.6%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9.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8.8%,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7.3%,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2% 순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21.0%였으며 입장을 유보한 비율은 8.2%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조 대표와 한 전 대표가 각각 10.7%로 동률이었고 김 총리(10.0%), 황 대표(9.5%), 장 대표(9.4%) 등이었다. 경기·인천은 한 전 대표(13.6%), 조 대표(11.3%), 강 실장(10.0%), 김 총리(8.6%) 순으로 나왔다.

 

부산·울산·경남은 한 전 대표(14.4%), 장 대표(11.4%), 김 총리(10.5%), 정 대표(9.7%) 순이었다. 대구·경북은 장 대표(14.3%)와 황 대표(14.0%)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한 전 대표는 12.8%였다.

 

충청권·강원은 강 실장과 한 전 대표가 각각 14.5%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호남권·제주는 김 총리 20.5%, 정 대표 13.9%, 강 실장 12.3%, 조 대표 11.9%로 나왔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 한 전 대표(21.3%)와 장 대표(20.8%), 황 대표(15.6%)가 선두권을 차지했다. 중도층은 한 전 대표(13.5%), 강 실장(10.9%), 김 총리(10.1%), 조 대표(9.8%) 순이었다. 진보층은 김 총리(22.4%)와 조 대표(20.5%)가 우위였다.

 

정당 지지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김 총리(20.8%), 강 실장(17.4%), 정 대표(17.2%), 조 대표(15.7%) 순으로 선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장 대표(27.0%), 한 전 대표(25.5%), 황 대표(13.0%)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조 대표(55.2%)가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대해 앞으로 4년이나 남았는데 너무나 빨리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를 하는 것에 대해 뜬금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편 천지일보 의뢰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이며 응답률은 4.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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