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은 곳이 행정부 대통령이다. 나는 초기 <공무원 신상명세서>에 呂增東(려증동)으로 적어 내었다. 그러던 것이 어느 때부터는 려증동(呂增東)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름적기가 자유로 되고 있는 곳이 행정부 대통령이다. 1998년 8월에 65세 정년(定年) 퇴직을 했다. 대통령이 주는 훈장증이 내려왔다. <국민훈장 모란장 려증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름적기 자유를 보장하는 분이 대통령이다. 이름적기 기본인권 제1호를 보장하는 분이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이름적기 자유를 시행하면 온 나라가 대통령 시행에 따라야 한다. 그렇게 되지 않고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하나 있다. 그 나라 이름이 SK 코리아이다.
은행을 찾아가서 신규로 통장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통장원본 신청서>에 이름을 적으라고 한다. <려증동>으로 적어내면 <주민등록증>을 내어놓으라고 한다. <주민등록증>에는 <여증동>으로 적혀 있다. 은행 직원이 <주민등록증>을 복사기 앞으로 가지고 가서 복사를 해서 은행보존용으로 하고, <주민등록증>을 돌려주면서 <신규통장이 나왔습니다>라고 한다. <성씨가 달라서 안 된다>라고 말하는 은행 직원이 하나도 없다. 은행 쪽은 머리가 좋아서 대통령 쪽을 따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머리가 나쁜 비행기 항공사 쪽은 머리가 나쁜 대법원 쪽을 따르고 있다. 려증동ː국립 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작성자ː려증동ː呂增東ːRyeo, JeongDong 날 자ː2007년 4월 15일 인터넷 日刊 ː플러스 코리아(www.plus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