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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영동역

김기수 시인 | 기사입력 2014/09/03 [08:27]

동창

영동역

김기수 시인 | 입력 : 2014/09/03 [08:27]

동창 

 

책장 펴서 인물 찾기 하듯

유년을 펼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어디서 뭐하든 궁금치도 않은데

오라지게 떠오르는

 

끈긴 소식은 영동역 기적으로

간간히 이어지는데

 

갱엿처럼 끈질기고

술술 넘어가는 막걸리 같은

 

너는 누구니?
시와 우주가 있습니다

김기수 시인 프로필

- 충북 영동 출생
- 카페 '시와우주' 운영(http://cafe.daum.net/cln-g)
- 계간 가온문학회 회장
- 월간 [한국문단] 특선문인
- 일간 에너지타임즈 2017년 문예공모 시 부분 장원
- 시집: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북극성 가는 길' '별바라기'
동인지: '서울 시인들' '바람이 분다' '꽃들의 붉은 말' '바보새'
'시간을 줍는 그림자' '흔들리지 않는 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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