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상진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회의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컷오프에 반발하는 이교식 예비후보가 법원에 후보자 결정 속행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2025.4.2. 아산시장 재선거 이교식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중인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김영석)의 경선 과정이 전면 무효라며 지난 1월 20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청에 국민의힘 아산시장 재보궐선거 관련하여 지방선거 후보자 결정 속행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교식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아산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이자 충남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영석 위원장 및 공천관리위원들의 도를 넘는 독단과 권한남용으로 후보의 권리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일반시민 50%, 당원 50%를 반영한 여론조사 결과로 1차 경선을 진행한다는 원칙적인 합의를 깨고 느닷없이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 결과를 언론 기사로 발표한 것은 김영석 위원장의 도를 넘는 권한남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관련기사 [플러스코리아타임즈 2025.1.17] 이교식 아산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론조사 없는 서류·면접 컷오프에 반발 http://www.pluskorea.net/344550
이교식 후보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은 모든 선거의 과정은 유권자의 알권리에 부합해야 한다며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하여 도당의 납득 할 수 있는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것은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이번 밀실야합의 경선으로는 본선에서 필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표 거부 등 국민의 힘 지지를 철회하겠고 맞서고 있는 중이다.
이교식 후보는 이 모든 결과의 책임은 오직 김영석 위원장이 져야 한다면서 특정 후보를 겨냥하여 밀실에서 치밀하게 계획된 경선이라는 입소문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1일 오후 2시 온양제일관광호텔에서 맹의석, 이상욱, 전만권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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