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송악전담의용소방대,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3:05]

아산소방서 송악전담의용소방대,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5/01/20 [13:05]

▲ (왼쪽부터) 송악전담의용소방대 이원영 대원, 박희근 대원, 김용민 대원 (사진: 아산소방서 제공)

 

[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상진 기자] 아산소방서 송악전담의용소방대 박희근, 김용민, 이원영 대원이 지난 20241229일 관내 마을회관에서 쓰러진 부녀회장(.67)을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총회가 끝나고 부녀회장이 식사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자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응급처치를 했다.

 

박희근 대원은 환자를 바른 자세로 눕히고 목뒤에 쿠션을 대주어 의식 확인 및 기도확보를 실시했고 김용민, 이원영 대원은 즉시 119 신고 후 화상 통화로 구급상황관리요원의 응급처치 지도를 받으며 쇼크 방지를 위해 하지 거상을 하는 등 환자 회복을 위해 힘썼다.

 

이후 환자는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된 후 상태가 호전되어 무사히 퇴원했다.

 

대원들은 환자분이 무사히 퇴원하셔서 다행이다.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훈련을 받았었던 것이 이번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됐다.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근, 김용민 대원은 당일 오전 관내 산장 화재에도 출동하여 소화기 5대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큰 피해를 막은 바 있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재)국제언론인클럽 수석 사무국장
전.한국언론사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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