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사상의 시원지와 현대적 의미홍익인간의 실현은 환국의 지나 감숙성, 배달국의 경양현, 단군조선의 평양 개국과 태원 천도후 환도. 홍익인간 개념을 바로 세우면 현안문제의 현대적 해결 가능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한 선진국으로 국가적 불공정, 양극화 및 사회갈등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21세기 세계 주도의 핵심사상이라 일컫고 있으며 아시아 중원・만주 대륙에서 우리 동이한민족의 건국・정치이념이었던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을 위한 여건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필자의 학술논문 결과들에 의거 홍익인간・재세이화・성통공완 개념 및 현대적 의미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필자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제성장과 높은 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국내적 불공정・불평등과 양극화 및 사회갈등을 포함한 제반 현안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 속에서, 홍익정신학술원(대표 박찬희)가 지난 5일 개최한 정기강좌표를 통해 홍익인간 사상의 시원지와 현대적 의미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발표하였다.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으미에 관한 설명은 [홍익인간의 이해 - 홍익인간 개념이 바로 서야 현대 적용 가능]에서 참고할 수 있다.
홍익인간 사상의 실현은 환국의 지나대륙의 감숙성 삼위・태백 개천, 배달국의 감숙성 경양현 개국, 단군조선의 평양 개국과 태원 천도후 환도 등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이러한 홍익인간 사상의 시원지 주장 학설은 김태영의 원전문헌 611종, 즉 사고전서 79,337권, 25사 4,022권, 조선왕조실록 1,893권, 고려사 139권, 삼국사 50권, 삼국유사 5권 등(85,446권)과 석박사 논문의 조사・검토・비교・분석・교차확인후 새 학설로 제시된 것임을 강조한다(김태영, 2022).
먼저 환국의 역사강역은 『삼성기전 상』(안함로) 첫째문단의 원문에 의거하여 알 수 있다. 백산과 흑수 사이는 환인 환국(3,301년간)의 지나 감숙성 삼위산(돈황 남쪽)과 흑수(태백산)에서 감숙성 기연산(백산, 천산)과 장액(장예시, 흑하)으로 확장 학설로 제시되었다(김태영, 2023, 8-19). 배달국의 역사강역은 『삼성기전 상』 둘째문단의 원문대로 백산과 흑수 사이는 배달국시대(1,565년간)에 동남쪽 감숙성 경양시(칭양)의 북쪽 태백산(백우산)과 흑수하에서 14대 치우천왕이 청구와 압록수 하류 북단(산서성 적성현[하진시{허진시}, 현 용문])으로 확장 학설을 주장하고 있다(김태영, 2023, 20-27).
단군조선의 역사강역은 초기의 경우 『삼성기전 상』 셋째문단의 원문에 의거해 평양성(산서성 임분시) 개국과, 그후 11대 도해단군(추정)이 백악산(관잠산, 분원천지에서 압록수 발원) 아사달(태원시)로 천도한 것으로 고증되었다(김태영, 2022, 75, 99-106; 2023, 28-34; 성헌식, 2023, 103). 말기의 강역은 『삼성기전 상』 넷째문단의 원문대로 백악산(관잠산) 아사달(태원시)에서 말기 44대 구물단군이 서기전 425년에 장당경 아사달(평양성, 임분시)로 환도한 것으로 검증되었다(김태영, 2022, 99-106; 2023, 35-39; 성헌식, 2023, 103).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의미에 관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50-30클럽의 7위 국가(2018년), 세계 군사력 5위(2024년) 국가인 현재도, 불공정과 정치・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 삶의 질 및 행복감 저하와 같은 사회갈등 등의 제반 현안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민주화시기 국가발전모델 이후 새로운 국가모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 홍익인간 사상에 주목하여 현대 적용 가능성의 검토나 시도가 요청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국내외의 유수 석학들이 21세기 세계의 핵심적 주도사상으로 홍익인간 사상을 지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동이민족의 역사적 정치이념인 홍익인간 사상과 관련 “인간을 모두 이롭게 한다”로 홍익인간 개념을 바로 세우고,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에 앞서 우선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개념의 정립 및 현대적 의미에 대한 공유와 대전환적 계기를 제기한다.
앞으로 정치자가 “인간을 모두 이롭게 한다.”로 추구하기 위한 재세이화 전제의 충족, 특히 성통・공완의 선결적 충족을 통해, 도덕적 책임감의 자각・실천으로, 정치・경제・사회 등의 영역에서 남녀・세대・소득・지역 등의 속성별 올바른 논의와 공정한 시행의 해결대안 모색이 요청되고 있다.
향후 과제로 정치자가 법제 등 재세이화의 실행 전제를 통해, 홍익인간 사상 기반의 국내외 현안문제, 남북통일, 인류 평화문제 등에 관한 현대적 적용방안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끝으로 본 발표자가 연구한 바와 같이, 홍익인간의 정치혁신전략을 비롯한 홍익국가모델의 정부운영전략을 적용하는 시대가 어서 오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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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경영전략원 원장・경영학박사, 홍익사상학자 / 유튜브 홍익나라 채널운영자 / 단군정신선양회 학술위원 / 국조단군문화유산유네스코등재 전국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전 행정안전부 시도합동평가단 평가위원 / 전 국무총리 기후변화협약대책위원회 평가위원 / 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 전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홍익인간 사상관련 50여권의 저서 및 11편의 학술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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