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활동 결과 발표…"ALPS·K4탱크군 등 주요 설비 확인. 시찰단 명단도 공개"

장서연 | 기사입력 2023/05/31 [11:34]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활동 결과 발표…"ALPS·K4탱크군 등 주요 설비 확인. 시찰단 명단도 공개"

장서연 | 입력 : 2023/05/31 [11:34]



유국희 전문가현장시찰단장(원자력안전위원장)을 포함한 시찰단은 지난 21일 일본에 입국해 22일 도쿄전력, 경산성 등 일본 관계자들과 시찰 세부항복을 논의한뒤 23~24일 이틀에 걸쳐 오염수 방류 시설을 방문 점검했으며, 25일에는 다시 일본 측 관계자들을 만나 질의응답을 가진것으로 5박 6일간의 원전 오염수 처리 시찰 현장 일정을 종료했다.

앞서 시찰단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처리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후 오염수 측정·확인 시설인 K4 탱크, 오염수 이송 설비, 희석 설비, 운전제어실, 비상정지 장치, 방사능 화학분석실 등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처리 시설을 점검한 정부 시찰단은 31일 "시찰 과정에서 도쿄전력으로부터 오염수의 다핵종제거설비(ALPS) 입·출구 농도 로데이터(원자료)를 요구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시찰 결과 브리핑에서 "ALPS의 방사성 핵종 제거 성능과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을 중점 점검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시찰단은 지난 21∼26일 5박 6일간 일본을 방문해 진행한 현장 시찰 관련 활동을 했다.

시찰단은 연 1회 농도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64개 핵종에 대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운전된 설비의 데이터를 받았고, 이 중에서도 검출 이력이 많은 핵종 10여종의 경우 주 1회 측정한 입출구 농도를 확보했다.

또 도쿄전력과 질의를 통해 ALPS 설비의 흡착재 교체 시기를 질의한 결과 오염수 8천t 처리 후, 주 1회 농도 분석에서 정화 능력이 저하됐을 때 교체한다는 답을 받았다고 유 위원장은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삼중수소 희석·방출설비에 대해선 "해수 이송펌프가 희석 목표를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으로 설계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중수소 농도 확인을 위한 시료 채취와 분석이 해양 방출 전 상류 수조에서 1회, 해양 방출 중 해수 배관 헤더와 상류 수조 사이 배관에서 매일 1회 실시될 계획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현장에 설치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도 확인했다"며 "구체적 자료도 확보해 과학 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보다 정밀한 판단을 위해서는 추가 분석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은 지금까지 확보한 고장 사례를 분석하고 ALPS 정기 점검 항목, 유지 관리계획을 추가 확보해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시찰단에 투명하고 상세한 보고를 주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에 파견된 시찰단은 계속해서 오염수 방류의 안정성을 연구해왔던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라며 "일본 현지에서 직접 보고 확인한 결과를 잘 정리해 국민께 투명하고 상세하게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또 오염수 처분과 관련 과학적 안정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그동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절대 원칙에 따라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엄정히 대응해왔다"며 "오염수는 과학적 안전성이 충분히 담보되고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처분돼야 한다. 우리 정부가 줄곧 변함없이 유지해온 일관된 입장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을 원칙"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