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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출마 의지는 변함 없어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3/01/20 [20:05]

나경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출마 의지는 변함 없어

신종철기자 | 입력 : 2023/01/20 [20:05]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나경원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후환경대사직 해임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관련된 논란으로 대통령님께 누(累)가 된 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저의 발언, 특히 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대통령님 본의가 아닐 것이라 말씀드린 것은 제 불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원 여러분께도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힘이 되는 그 길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본인의 직책은 '전 원내대표'라고 적었다.

 

나 전 의원은 앞서 윤 대통령의 해임 결정과 관련,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가, 당내 친윤(친윤석열)계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대통령실도 나 전 의원의 '대통령 본의' 언급 직후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나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 중인 나 전 의원은 외국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이 귀국하는 21일까지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숙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나 전 의원은 설 연휴 이후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으로,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에 대한 사과 입장문을 낸 배경과 관련해 "출마와 관련한 입장 변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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