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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주고, 고형우·김정훈 학생 경찰서장 표창 수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2/03 [07:17]

제주 남주고, 고형우·김정훈 학생 경찰서장 표창 수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12/03 [07:17]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 2학년 고형우, 김정훈 학생이 서귀포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경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에서 70대 여성 A씨가 마티즈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무면허 상태인 B(72)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A씨를 들이받았고, 차량 오른쪽 앞바퀴에 A씨의 상체가 깔린 것이다.​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 귀가 중이던 남주고 고형우, 김정훈 2명이 학생까지 달라붙어 차량을 번쩍 들어 올려 A씨를 구해냈다. 구조된 A씨는 다리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표창을 받은 고형우 학생은“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든지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면서“무엇보다도 할머니께서 크게 안 다치셨다는 점이 제일 기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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