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선거 및 사회현안 62차 여론조사(11월4주)에 의하면,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평가는 부정 67.3%, 긍정 29.9%, 잘 모름 2.8%로 나타났다. 약 30% 지지를 받고 있고 약70%에 가까운 부정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58.2%,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0%, 대체로 잘하고 있다 20.8%, 매우 잘하고 있다. 9.1%, 잘 모름 2.8%).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 중 부정평가가 69.7%, 긍정평가가 25.5%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57.1%,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21.1%, 매우 잘하고 있다 4.4%, 잘 모름 4.8%)
정부여당의 신(新) 지지층이었던 2030의 약70%로 중도층처럼 등을 돌리는 형국으로 보인다.
최초 여론의 흐름이 나빠지기 시작한 시점은 국무위원 임명때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인사 참사로부터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 누수가 발생하기 시작한 셈이다.
민주당 국회의원 여러 명이 국감에서 헛발질을 연거푸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높은 것도 아이러니다. 그 원인이 대통령과 국민의힘 보다는 야당에 대한 강도 높은 차별적 압수수색과 수사가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친다. 검경이 법대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유독 야당측에 압수수색이 넘쳐나고 정부여당의 높은 분과 관계자의 의혹에는 단 1건도 압색을 하지 않은 점은 야당측에서 의문을 제기할 정도.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한 출발점으로 과거는 잊고 미래를 위한 새출발을 해야할 때로 보인다. 일본의 역사적 과오보다 야당의 과오가 더 깊고 넓은가 의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이 정당 지지도에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평가는 부정 67.3%, 긍정 29.9%, 잘 모름 2.8%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58.2%,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0%, 대체로 잘하고 있다 20.8%, 매우 잘하고 있다. 9.1%, 잘 모름 2.8%.
대선 경선자금 관련 검찰 대 이재명 신뢰도조사에서, 이재명 더 신뢰한다 48.3%,검찰 더 신뢰한다 39.8%, 잘 모름 11.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1.3%, 국민의힘 31.7%, 정의당 2.6%, 기타정당 2.1%, 없음 11.1%, 잘 모름 1.3%로 나타났다.
민주당 의원들의 대통령 퇴진집회 참석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 56.1%, 부적절한 행동 36.2%로 나타났다. 잘 모름 7.7%.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에는 부적절한 조치 62.0%, 적절한 조치 30.6%, 잘 모름 7.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MBC 전용기 탑승 배제는 헌법 수호 일환"에 공담 못한다 64.6%, 공감한다 31.6%, 잘 모름 3.8%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결과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선거 및 사회현안 62차 여론조사(11월4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ars방식으로 주식회사 미디어토마토에서 실시한 조사다. 신뢰도 95%, 오차범위+-3.0%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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