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흥시] 호조벌 영농철 ‘차량 통행제한’ 안내 현수막 설치 주목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11:15]

[시흥시] 호조벌 영농철 ‘차량 통행제한’ 안내 현수막 설치 주목

최종석 기자 | 입력 : 2022/05/20 [11:15]

 

시흥시가 영농철(모내기철)을 맞아 호조벌 차량 통행제한 안내 현수막을 지난 18일 설치했다.

 

호조벌 주요 진입로 15개소에 게시한 현수막은 농기계를 제외한 차량(이륜차 포함) 통행제한을 알린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1년), 갯벌이었던 곳에 제방을 쌓고 농경지로 개간해 빈민 구제를 위한 진휼미를 생산해온 지역으로, 시흥시민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

 

하지만, 호조벌 내 농로(제방도로)에는 이륜차를 포함한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영농철 모내기 작업에 어려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영농철(모내기철 4~5월, 수확철 10월) 호조벌 내 차량 통행제한으로 향후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호조벌 전 구간에 8톤 이상의 통행제한 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를 통해 호조벌 지속성을 유지하고, 원활한 영농 활동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