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숙양 작가, 순수 무결의 금빛 향연 "Scents of the Light" 개인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2/11 [13:09]

서숙양 작가, 순수 무결의 금빛 향연 "Scents of the Light" 개인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12/11 [13:09]

 

 

 




밝고 따뜻한 세상 꿈꾸는 작품 속 금빛 향연은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작가 순수함의 표현이다. 반짝이는 빛은 희망을 노래하고, 원형 또는 사방형으로 뻗어가는 빛은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하다. 서숙양 작가는 순수 무결의 황금 오브제로 주제를 강하게 부각하여 전달력이 높은 작품을 만들어 주목받는 중견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 12월 8일(수) ~ 12월 18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갤러리포월스에서 "Scents of the Light"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방향제 전문업체 브라이틀리 웍스(대표 김소현)와 협업으로 디퓨져 용기에 작품 이미지를 넣은 고급스런 제품도 함께 발표하여 예술작품의 무한 활용성을 평가 받는 전시가 되고 있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작품명 "Scents of the Light"는 하나님께서 첫 번째로 창조하신 빛을 이야기하고 싶어 그 빛을 24K 순금금박으로 작업하고, 좋은 의미를 담은 금빛 형상은 감상자에게 휴식과 안정을 주고자 했다. 황금의 호박 이미지는 어떤 바탕색이라도 조화롭게 빛을 발광하여 호박이 가진 풍요의 상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바탕과 금빛의 확실한 색의 대비는 명확한 호소력이 있고 노란 금빛은 세련된 빛으로 감상자에게 각인되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캔버스에 그려진 무수히 많은 선은 규칙적으로 보이나 자유스러움이 보인다. 얽매이지 않고 사방으로 곧게 뻗는 선과 물 흐르듯 둥글게 그어진 금빛 선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대단하다.

 

작가는 순수하고 영속적인 무결점의 금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상징을 통해 초현실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구체적인 형태나 추상적인 이미지로 금빛의 존재성을 알리며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이미지 너머에 존재하는 신비스러운 기운을 불러들여 세상을 맑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꾸미고 있다. 공간이 형체를 만들고, 빛이 현실을 만들어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결국 금빛은 희망과 긍정을 의미한다. 예술품이 주는 화려함과 작품에서 풍기는 자유로움은 모든 사람이 염원하는 삶의 행복을 빛으로 만들어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서숙양 작가는 "빛에 의해 보여 지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색으로 인지하고, 캔버스 위에 시각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색을 칠해서 빛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근원의 빛을 표현하는데 가장 좋은 순금 금박으로 모든 빛들이 함께 빛나도록 작업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M.F.A) 출신으로 회화작품을 비롯해 거제시 도장포마을 도시재생 아트프로젝트 기획, 거제도 바람의 언덕 조형물 및 아트월 건축물 제작으로 설치미술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2일(수) ~ 26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에도 전시 참여하여 금빛의 아름다움을 연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