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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만 하면 100만원 주는 학교가 있다

AI(인공지능)교육의 메카, 맞춤형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한천초등학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7/24 [18:01]

오기만 하면 100만원 주는 학교가 있다

AI(인공지능)교육의 메카, 맞춤형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한천초등학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7/24 [18:01]

 



천초등학교(교장 이주예)는 AI(인공지능)교육 등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천지역의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적정 수준의 학생 유치 및 학교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를 2021학년도 3월부터 시작했다.

 

「한천초 희망 만들기」를 위해 한천초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방과후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는 SNS,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화순 읍내에서 15분 거리로 주소 이전 없이 전학과 입학이 가능하고, 졸업 후 능주중과 능주고를 갈 수 있음을 리플릿, 현수막과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동문과 지역사회 각 기관 단체를 찾아가 한천초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지금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2학년도 이후에는 복식학급이 될 수 있다는 자료를 만들어 알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천초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단체, 동문들이 힘을 모아 2021학년도 전학생(단 5~6학년 제외)과 2022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개인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2022학년도에 학생 수가 줄어들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힘들텐데 장학금이 지급되어 힘든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하다.”며 좋아했고, 5학년 김○○어머니께서는 “매년 오는 통폐합 찬반 설문조사에 답하지 않아도 되며, 학생 수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면 내 아이가 경쟁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다수의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공부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6학년 학생회장 김○○은 “1~4학년 후배들이 많지 않아 항상 허전했는데 장학금을 주면 더 많은 후배들이 올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잘 되었다.”며 좋아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주신 한천초 동문, 학부모, 지역사회, 기관단체장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특기적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한천초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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