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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詩] 딱지

고현자 시인 | 기사입력 2021/07/18 [18:54]

[최동석 詩] 딱지

고현자 시인 | 입력 : 2021/07/18 [18:54]

 

 

 





 

(신인문학상 작품 동시 부문)

딱지

 

                         최동석

 

상처는 안에 꼭 품고

따가운 것쯤 굳은 등짝으로

견뎌 낸다

 

간질간질 새살 올라와

투툭 떨어져 버리면

후루룩 버려질 거 알지만

 

꾹꾹 눈물 참으며

 

안아주는 피딱지

 

 

 

((( 약력 )))

최동석

서울출생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졸업

직장인 연극배우 겸 연출가

 

시인

시 낭송가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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