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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선정

자동폐기 되는 CCTV 영상에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추출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0:21]

[청주시] 청주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선정

자동폐기 되는 CCTV 영상에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추출

임영원 기자 | 입력 : 2021/05/13 [10:21]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3억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자체 등 수요기관에서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 ▲데이터 기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에 필요한 기술 지원 ▲청년인턴은 실무 참여를 통해 데이터 분야의 일 경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I기반 CCTV영상 분류 및 보관과 학습데이터 공개’다.

 

30일 경과 후 자동폐기 되는 CCTV 영상에서 AI 학습을 통해 이상상황을 추출하는 ‘영상 선별 솔루션 개발’, 해당 데이터를 스켈레톤 기법*으로 익명화해 인공지능 성능개선 등을 위한 학습데이터로 개방하는 ‘위험행동분야 공공데이터 제공’이 주된 내용이다.

 

스켈레톤 기법 : 동영상을 정형 데이터로 보관하는 기법이며, 사람의 신체를 15개의 관절 정보로 구분해 각 관절의 위치를 3차원으로 데이터화 함으로써 개인정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음.

 

이달 중 행정안전부·NIA·청주시·공급기업 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10명)을 지역인재 중에서 선발한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는 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촉매제”라며, “이번 데이터 뉴딜사업을 계기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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