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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맞아 홀로 세대 밑반찬 지원

- 돼지고기볶음, 겉절이김치 등 밑반찬 3종,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21:30]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맞아 홀로 세대 밑반찬 지원

- 돼지고기볶음, 겉절이김치 등 밑반찬 3종,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1/05/12 [21:30]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지난 11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요리조리 푸드 봉사단과 새꽃봉사단을 비롯해 봉사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볶음과 겉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3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복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매달 1회 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까지 확인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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