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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하되 강화된 방역수칙 조정

방역상황과 지역경제의 균형을 고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06:49]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하되 강화된 방역수칙 조정

방역상황과 지역경제의 균형을 고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5/10 [06:49]

 

 



광주광역시의 지난 1주일간(5. 2.~5. 8.) 확진자 수는 평균 8.1명으로 직전 1주일간(4.25.~5. 1.) 평균 9명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이 여전히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가족 간 감염을 매개로 고등학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지난 56일에는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흥업소를 통한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해당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유흥업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간 평균 500명대로 좀처럼 안정화 되지 않고 있어 타지역 확진자의 유입우려가 여전히 높습니다.

방역과 지역경제의 균형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조정합니다.

 

광주시는 현재의 지역감염 추이를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되 일시적으로 강화했던 방역수칙을 세부조정합니다.(5.10.~5.16.)

 

우선 유흥시설 6*,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의 영업시간 제한은 23시부터 익일 05시에서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로 영업가능 시간이 1시간 연장됩니다.(식당카페는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

 

* 유흥시설 6: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

 

또한 종교활동은 좌석 수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금지 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방역수칙 조정에 관계없이 방역수칙 준수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변함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지난주에 발생한 집단 감염에서 보듯 조금의 방심이 다수의 감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대규모의 발생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백신접종은 현재 정부의 2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사전예약이 진행중입니다.

 

대상자는 정해진 기간에 예약하여 접종을 받아야 됩니다. 현재 대상자 178490명 중 약 65.3%116508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일상생활 속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최근의 감염은 학교, 독서실, 사우나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이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되어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감염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예방은 방역수칙 준수입니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불필요한 외출안하기, 음식섭취 중 대화는 최대한 자제하기 등 일상생활 속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다시금 긴장감을 높여야 합니다. 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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