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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백신접종 원활…상반기 목표 1300만명으로 상향 가능”

“5월 화이자백신 안정적 공급…AZ백신 계획보다 많은 물량 앞당겨 들어올 것”
“백신주권 확보 중요한 과제…내년에는 국산 백신 쓰도록 총력”

김해천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08:48]

문 대통령 “백신접종 원활…상반기 목표 1300만명으로 상향 가능”

“5월 화이자백신 안정적 공급…AZ백신 계획보다 많은 물량 앞당겨 들어올 것”
“백신주권 확보 중요한 과제…내년에는 국산 백신 쓰도록 총력”

김해천 기자 | 입력 : 2021/05/04 [08:48]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백신 도입과 접종은 당초의 계획 이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처럼 시기별 백신 도입 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목표를 1300만 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도 받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인구 두 배 분량의 백신을 이미 확보했고, 4월 말까지 300만 명 접종 목표를 1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백신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잡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5월에도 화이자 백신은 주 단위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이 앞당겨 들어온다”면서 “정부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백신별 도입 물량을 1차 접종과 2차 접종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내 백신 개발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확보를 위한 전 세계적인 무한경쟁 속에서 백신 주권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개발비용의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산 제품들에 집중해 과감하게 지원하는 등 내년에는 우리 기업이 개발한 국산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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