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업과학고(교장 최종렬) 볼링부는 졸업생 장하은양(2015년 졸업)이 볼링여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장하은(사진, 오른쪽 두 번째)양은 재학시절 ‘KBS 전국우수고교 볼링대회 4인조 우승(2014),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여고부 2인조 및 5인조에서 금메달 2관왕’을 석권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고흥산업과학고 신재호 볼링감독은 “장하은양이 국가대표에 발탁된 것은 중학교때부터 ‘꿈은 이루어진다’ 는 신념과 성실함을 갖춘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이며, 국가대표 소집일이 확정되는 시점 남은 시간 동안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렬 교장은 “이번 여자볼링 국가대표 발탁으로 인하여 후배 볼링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자긍심, 자존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각종 국제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국가를 대표해 세계를 품는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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