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체계 구축을 위해 한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과 장래에 대한 압박과 불안 등으로 힘든 20대 대학생들의 심리적 위축 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과 고위험군 발굴·연계관리, 정신건강 교육, 인식개선 활동, 외래치료비 지원 등 앞으로 청년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명호(오른쪽) 센터장은 “청년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실업과 사회부적응 등에서 오는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적절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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