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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조상도 '곰'으로 여기는 멍청한 대한민국인

(1부)국조 단군은 신화가 아닌 위대한 역사적 인물

성훈 역사칼럼 | 기사입력 2012/09/28 [17:03]

자신의 조상도 '곰'으로 여기는 멍청한 대한민국인

(1부)국조 단군은 신화가 아닌 위대한 역사적 인물

성훈 역사칼럼 | 입력 : 2012/09/28 [17:03]
자기 국조를 곰의 아들로 비하하며 천대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다.
단군신화는 일제가 영원한 식민지배를 위해 조선인을 뿌리 없는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 지어낸 용어인데, 그것이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절대적 사실로 통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일제식민사학을 숭상하며 단군신화 조작에 앞장섰던 민족반역자 이병도의 후학들이 이 나라의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고구리역사저널에서는 단군의 신화가 아닌 역사적 인물이며, 조선이라는 나라는 47분의 단제에 의해 2,096년간 다스려졌던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더 나라라는 역사적 사실을 <환단고기>의 원문해설을 통해 재조명하고자 한다.  
 
(단군세기 원문)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고 어머니는 웅씨(熊氏)의 왕녀이며 신묘년(b.c 2370년) 5월 2일 인(寅)시에 박달나무 밑에서 태어났다. 14세 갑진년(b.c 2357년)에 웅씨의 왕은 그가 신성하다는 말을 듣고 비왕(裨王)으로 삼고 큰 읍의 다스림을 대행하도록 하였다. 무진년(b.c 2333년) 제요도당(帝堯陶唐) 때 단국(檀國)으로부터 아사달의 단목의 터에 이르니 온 나라 사람들이 받들어 천제(天帝)의 아들로 모시게 되었다. 이에 구환(九桓)이 모두 뭉쳐서 하나로 되었고 신과 같은 교화가 멀리 미치게 되었다. 이를 단군왕검이라 하니 비왕의 자리에 있기를 24년, 제위에 있기를 93년이었으며 130세까지 사셨다.”

(해설) 단군왕검의 아버지는 배달국의 마지막 18대 거불단환웅(居弗檀桓雄)이며, 어머니는 웅씨의 왕녀이다. 배달국은 단군조선 이전에 18분의 환웅에 의해 1,565년간 다스려졌던 나라이다. 왕검의 어머니는 곰이 변한 여자가 아니라 곰을 토템으로 섬기고 있던 웅씨가 다스렸던 나라의 왕녀였던 것이다.

이를 일제는 <삼국유사>에 있는 은유작인 간단한 기록을 근거로 단군을 곰의 신화로 둔갑시키게 된다. 동물학적으로 절대 있을 수 없는 유전자 변환으로 단군신화를 조작하여 조선 민족을 조상과 역사가 없는 민족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러한 식민사학이 해방 후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국조 단군을 곰이 기도해 변한 웅녀와 남자로 변한 환웅의 아들로 알고 있는 현실이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백과사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나타나 사람이 되기를 원하자, 환웅은 쑥과 마늘을 주며 그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곰은 그것을 먹고 21일 만에 여자가 되었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나가버리고 말았다. 사람이 된 웅녀는 혼인할 이가 없어 늘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배게 해달라고 빌었다. 환웅이 잠깐 몸을 변하여 웅녀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는데 이가 단군왕검(檀君王儉)이었다고 한다.”

▲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은 만화와도 같은 단군신화를 배우고 있다. 그 이유는 이 나라 역사학계가 아직도 일제 식민사학으로 얼룩져 있기 때문이다. 이래 가지고야 무슨 나라의 미래가 있겠는가!     © 편집부

<태백일사 신시본기>에는 단군왕검 탄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삼성밀기>에서 말한다. 환국의 말기에 종족의 이름이 서로 달랐으니 풍속도 차츰 달라져서, 원래 살던 백성을 호랑이라 하고 새로 살기 시작한 백성을 곰이라 했다. 그런데 호랑이는 성질이 탐욕스럽고 잔인하여 약탈만을 일삼았고, 곰은 어리석어 사람을 따르지 않고 자부하는 마음이 세어 조화되기를 거부하였으니, 같은 굴에 살았지만 점점 멀어지고 지금까지 한 번도 서로 돕지도 않고 혼사도 트지 않을 뿐 아니라 일마다 서로 따르지도 않고 아직 한 번도 뜻을 함께 한 적이 없었다.

이에 이르러 웅녀의 임금(熊女君)은 환웅에게 신덕이 있다함을 듣고 곧 무리를 이끌고 가서 뵈옵고 말하기를 “바라옵건대 하나의 굴을 내리시어 하나같이 신계(神界)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를 비옵나이다.”라고 하니, 환웅께서 마침내 이를 허락하사 이를 맞아들이고 아들을 낳게 하였다. 호랑이는 종내 깨우칠 수 없는지라 이들을 사해(四海)로 쫓아버렸다. 환족(桓族)의 일어남이 이에서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환웅은 신이 내리신 물건으로 신령스러운 삶을 알게 하였으니 바로 쑥 한 다발과 마늘 20개를 주며 말하기를 “이를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저절로 참된 평등을 이루어 만물을 구제하고 쉽사리 사람까지 교화하는 대인(大人)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곰과 호랑이의 양가(兩家)는 이를 먹고 3.7일에 수련에 힘쓰니, 웅족은 고통을 견디어 건강한 모습의 여자로 되었으나, 호족은 태만하고 조심하여 경계를 지키지 못하여 천업(天業)을 함께 할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삼국유사>의 신화와 같은 간단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어찌 곰이 사람으로 변한 신화란 말인가!!!

올해가 신묘년(辛卯年)이므로 단군왕검은 60갑자의 73번차인 4,380년 전에 태어나신 것이다. 음력 5월 2일은 올해는 양력으로 6월 3일(금)이며, 인(寅)시는 새벽 4시 경을 말하는 것이다. 비왕이란 왕을 돕는 바로 밑의 직책으로 공(公) 정도의 대제후이거나 왕의 보좌역으로 보면 될 것이다.

▲ 중국 길림성 연길시 왕창현에 있는 웅녀상. 한국 관광객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 편집부
▲ 국조 단군을 조롱하는 곰상에 올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민족의 수치다!!!     © 편집부

요임금은 b.c 2383년 경 제곡고신의 시대에 도(陶)에 봉해지고, b.c 2357년 제지를 멸하고 당(唐)을 세웠다. 그래서 요임금을 도당씨라고 한다. 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요임금의 아버지는 제곡고신이며, 황제헌원의 후손이 된다.

부도지 제17장에서는 “도요가 천산의 남쪽에서 일어나는데 일차로 출성한 사람들의 후예이며 일찍이 제시의 모임에 왕래하고 서쪽 보의 간에게서 도를 배웠으나 원래 수에 부지런하지 못하였으며, 스스로 제왕의 도를 주창하므로 소부와 허유 등이 심히 꾸짖고 거절하였으며, 요는 무리를 모아 묘예를 쫓아내었는데 묘예는 황궁씨의 후예였으며 그 땅은 유인씨의 고향이었고, 후대에 임검씨(왕검)가 여러 사람을 이끌고 부도를 나갔기 때문에 그 비어 있는 기회를 이용하여 그를 습격하니 묘예가 마침내 동.서.북의 삼방으로 흩어졌으며, 요가 곧 9주의 땅을 그어 나라를 만들고 당도를 세워 부도와 대립하였다.”라고 적혀 있다.

요임금의 묘는 지금의 산서성 임분시 동쪽에 있다. 청나라 때 만든 지도인 대청광여도에 임분시는 요임금의 도읍이었던 평양(平陽)으로 그려져 있다. 즉 요임금의 당나라가 이 근처에 있었다는 말인데, 이곳은 원래 대대로 동이족의 땅으로 치우천왕이 황제헌원을 굴복시킨 탁록이 그 남쪽에 있으며, 대부여(조선)의 도읍인 장당경(藏唐京)이며, 번조선의 왕 기준이 위만에게 패하여 옮겨가 한(韓)나라를 세운 곳이기도 하며, 나중에 고구리의 평양성(平壤城)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부도지의 기록에서 보듯이 왕검이 부도를 비웠기 때문에 요임금이 그곳을 습격하고 9주의 땅을 그어 나라를 세웠다고 되어 있다. 즉 단군왕검이 비운 부도와 구주(九州)의 땅이 바로 산서성 임분시 일대란 말과 같은 것이다. 이 기록은 배달국의 제후였던 요가 임의대로 제왕을 참칭하며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 대청광여도에 산서성 임분시가 평양(平陽) 즉 요임금의 도읍인 요도(堯都)로 표시되어 있다. 원 안의 해주 염지는 요임금 다음의 순임금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 편집부


원본 기사 보기:greatc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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