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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삼신할미는 과연 누구인가?

[제1편] 큰 어머니 즉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는 마고에 대한 이야기

리복재 역사칼럼 | 기사입력 2012/09/08 [13:20]

‘마고, 삼신할미는 과연 누구인가?

[제1편] 큰 어머니 즉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는 마고에 대한 이야기

리복재 역사칼럼 | 입력 : 2012/09/08 [13:20]
▲ 필자의 지인이 중국 고서를 뒤져 찾아낸 마고 상     © 리복재

 

 

마고는 삼신할머니요 어머니에 어머니 한 어머니시다. 우리는 이분을 한님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는 현재 마고상에 대한 민화가 없다. 일제가 역사와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불태우고 가져가 버렸기 때문이다. 중공은 마고상에 대해 민화를 국보급으로 모시고있다. 
 
마고라는 글자를 그대로 보면 삼 할머니라는 말이 되고, 이는 당시 옷으로 삼베옷을 입은 할머니라는 뜻이 된다. 그래서 삼신할미라고도 부른다. 할미라는 말은 '한 어머니'라는 말이고, 이는 곧 큰 어머니 즉 어머니의 어머니가 된다.

삼할머니가 임금님이었던 시대는 서기전70379년부터 서기전7197년경까지 63,182년간의 마고성 시대에 해당하며, 이를 전한국(前桓國)시대라 한다. 기록에 의하면 파미르고원을 다스린 임금님이며, 마고성에 살던 자손들로부터 임금님이자 신으로 모셔졌다.
 
우리는 흔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을 가르켜 '임'과 '님'을 붙인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을 낭군임, 서방임, 임자 등으로 부르고, 존경하고 흠모는 분을 하느님, 조상님, 스승님, 부모님, 임금님 그리고 나라의 지도자에 붙인다. 그런데 임과 님이 동시에 들어가는 용어가 있다. 바로 임금님이다. 임금님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것이 해당되는 흠모하고 공경하여 떠 받드는 분으로써 하늘을 대신해 백성에게 전하는 분이기에 그렇다.
 
그런데 일제식민시대를 거치면서 일제가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일개 순사 등 아무나 높여서 부르라며, 우리 민족을 아첨과 아부꾼으로 만들어 버려 지금 남한은 최대 사기, 아부꾼들이 모여 사는 집단으로 변질시켜 놓고 있는 것이다. 식민지배 잔재를 청산해야만 민족의 정체성이 바로서고 민족정기가 구현된다.
 
이북(북한)만 보더라도 아무에게나 '님'자를 붙이지 않는다. 나라의 지도자와 스승, 부모에게만 님을 붙이는 경우이다. 특히 이북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성씨를 쓰는 반면 이남인 대한민국은 고유성씨를 쓰지 않고 두음법을 적용해 성씨를 바꾸어 버렸다. 리씨가 이씨로, 라씨가 나씨로, 류씨가 유씨로, 림씨가 임씨로... 나아가 서양성씨를 쓰게 만들었다. 김씨를 킴(KIM)씨로, 박씨를 팍(PARK)씨로... 너무나 많다. 이래 저래 우리나라의 문화역사는 너무나 많게 일그러져 있다. 각설하고...

마고성의 중앙은 천부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냈고, 동서남북에 보단(堡壇)을 두었으며, 보와 보 사이에 각 3개씩의 물길이 있어 모두 12개의 성문을 두어 관문을 설치한 것으로 되어 있다. 천부단에는 마고가 머물며, 각 북보, 동보, 남보, 서보에는 황궁씨, 청궁씨, 흑소씨, 백소씨가 맡아 이후 각 성씨의 시조가 되었다.
 
마고는 궁희와 소희라는 두딸을 낳았으며, 궁희와 소희는 다시 황궁씨, 청궁씨와 백소씨, 흑소씨를 낳았다고 하는 바, 지금의 배달겨레(한민족=6개 민족으로 구성됨: 몽골, 코리(우리민족),만주, 여진, 돌궐, 거란)는 바로 마고의 후손이 되고, 특히 '한겨레'는 아시아의 황인종 전부와, 아시아에서 서방과 인도지역으로 간 백인종인 아리안족, 수메르족, 드라비다족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한민족은 황궁씨 후손이며, 수메르족은 백소씨의 후손이고, 드라비다족은 흑소씨의 후손이며, 아리안족은 백족의 무리로서 백소씨의 일파인 지소씨의 후손이다.
 
서기전8000년경 포도로 인한 '오미의 난'이 일어나 마고성은 실락원이 되었고, 마고의 장손인 황궁씨가 마고에게 제를 올려 사죄하고 복락원(원시복본)을 맹세하고서 사방으로 분거하기로 의논하여 결정하였다. 즉 이때는 이미 마고가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신의 존재가 된 것이 된다. 왜냐하면, 황궁씨가 백모를 엮어 마고에게 목욕재계로 예를 올려 죄의 용서를 빌었는데, 이는 사람에게 행하는 의식이 아니라 신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마고성에는 4씨족이 각각 3족을 두어 모두 12족이 되었고 이 12족이 파미르고원에서 사방으로 분거하면서 정착한 지상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이 12족은 바로 황궁씨, 유인씨 등은 한국의 12 형제국이 되는 것이다. 서기전7197년경부터 서기전6097년경까지 약 1,000년에 걸쳐 파미르고원의 동, 서, 남, 동북의 땅으로 정착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황산(요하)문명은 서기전6000년 이전부터 형성된 것으로 유물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파미르고원의 동쪽에는 약2,000년이 지나는 사이에 따로 9족이 형성되었는데 이 9족이 바로 한인씨 한국의 9황이며, 따로 3사(師)의 나라가 더해져 12한국이 되었다.
 
다음으로 이어 집니다.
참고문헌: 부도지. 삼성기. 한단고기

▲ 중국 민화로 전해지는 마고 상     © 리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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