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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명직 최고위원에 최명길 의원 임명

보도국 신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2:45]

안철수, 지명직 최고위원에 최명길 의원 임명

보도국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7/09/19 [12: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표 권한으로 1명을 지명할 수 있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최명길(서울 송파구을) 의원을 임명했다.


18일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최고회의가 끝난 뒤 기자 브리핑에서 “제9차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고위원에 최명길 의원(서울 송파구을)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명길 의원은 전 MBC 유럽지사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로써 최고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또 지난 대표경선에서 낙선한 천정배 의원을 제2창당위원회 산하의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으며, 지방선거기획단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주승용 의원, 당헌당규제‧개정위원회 위원장에 조배숙 의원, 정당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이찬열 의원을 임명하고, 인재영입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직접 맡았다고 발표했다.

   

▲     ©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임명된 최명길 원내대변인

 

더 나아가 수권비전위원장에 도천수 한반도발전전략연구원장을 새로 임명했으며, 이계안 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정치연수원장으로 유임되었으며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또한 채이배 현 수석부의장의 유임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최명길 의원은 “나라와 당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북핵 위기 등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에 다당제가 제대로 정착돼야 양극단의 대결정치가 끝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의당은 각종 인사, 입법,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철저하게 국민의 편에 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 1명을 임명하므로 당헌당규 상 최고위원회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이번 전당대회에 앞서 통과된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회는 당대표를 의장으로 하는 당무 집행 최고책임기관으로서 당 주요 정책에 관한 심의·의결 권한을 갖는다.

 

그리고 위원으로는 당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2명,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원내대표와 당 대표가 지명하는 지명직최고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현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안철수 당대표를 비롯해 장진영·박주원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현 전국여성위원장, 이태우 전국청년위원장이 구성원이며, 최명길 최고위원이 합류하면서 총 7명으로 구성이 완료된 것이다.

 

최명길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을 앞둔 4월 27일에 안철수 후보지지 의사를 밝히며 국민의당에 입당하였으며, 대선 이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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