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잘 뽑긴 잘 뽑았다'

한반도내 군사행동, 한국민 만이 결정 가능 등 소기의 성과 두둑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8/19 [03:13]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잘 뽑긴 잘 뽑았다'

한반도내 군사행동, 한국민 만이 결정 가능 등 소기의 성과 두둑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 입력 : 2017/08/19 [03: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강욱규 칼럼] 미국 대통령 트럼프 집단을 보면 헷갈리는 것이 많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종 잡을 수가 없다.

 

일 설에는 과거 전쟁 직전까지 갔던 북미관계때가, 일본 아베가 자국내 곤경에 처해 그를 구하려한 쇼였다는 해석도 있고, 걸핏하면 군사행동 군사행동 말잔치가 전쟁만큼이나 그동안 북미간에 소나기처럼 쏟아졌다.

 

일본의 아베는 어쨋든 그 국면을 타개했고, 또 설왕설래인 트럼프집단...

최측근에 명함 내미는 자가 주한미군철수와 북핵동결을 언급했다고는 하나 트럼프와 협의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북한 화성14호에 대해 일본과 미국은 실상 겉으로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부족을 말하지만, 위 인사의 언급을 따져보면 북한의 핵탄두급 장착 대륙간 탄토탄 기술의 성공은 기정 사실인 듯 보인다.

 

또 낙하산 투하 물체의 요격 성공을 사드 요격실험 성공이라는 자체도 모순인 바, 미국은 북한이 핵미사일을 쏠 경우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물론 이 인사의 언급을 보도한 미국 매체가 우익적 언론이 대다수요 거의 전부인 미국 언론바닥에서 유력도가 다소 떨어지는 진보성향 매체였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주류언론에서 금시초문, 백악관이나 미군 수뇌부와 협의 안된 사안이라고 당장에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고도의 전략전술인지 위 인사의 실언인지 알 수는 없겠지만, 그의 명함으로 볼 때 신빙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

 

거의 하루 간격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내에서 전쟁은 없다. 한반도 내 군사행동은 한국민만이 결정가능하다. 라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는 국내적으로는 코리아패싱 낫씽을 잠재운 일이었고, 대외적으로는 상당 부분 전 정권과 이명박 정권이 아부하며 갇다바쳐왔던 우리의 주권을 상당부분 되찾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장에 코 앞의 을지연습을 우리군은 작년수준으로 동결시켰다. 이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을 심산인 것 같다.

 

앞으로 어쨋든 희망적이다.

 

대화든 뭐든 미국 주도의 북한 대처가 한국 주도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또 성주 설치 사드는 쇼에 해당하는 당근일지 모르며 저 해구같은 물밑 한,미,일,중,러,북의 정치적 관계는 이미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한국과 북한의 관계로 서서히 변할 조짐임에 분명 하다.

 

또 전 정권 당시 걱정스러웠던 북한 유사시 타국군의 북한 진주나 북한 지역 점령도 문통의 기자회견으로 깨끗이 정리된 느낌이다.

문통은 바둑 고수라고 한다.

 

바둑 고수는 상대가 밀고 들어와도 참도 참고 참으며 야금야금 상대를 옥죄어 간다.

 

또 바둑은 처음부터 대마싸움을 왠만하면 벌이지 않는다.

문통은 100일 동안 유약한 듯 미국에 중국에 코리아패싱을 넘어 낫씽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한반도내 군사행동은 한국민이 결정한다. 쐐기를 박았다. 이에 백악관도 토를 달지 않았다.

 

트럼프의 북한 군사행동도 한국군 통수권자 문통의 허가를 득해야한다.

 

문통은 당연히 국민 여론을 주시 할 것이고, 이제 우리가 주도하게 된 셈이다.

 

앞으로 더 두고보라 문통은 더 잘해낼 것이고, 북한은 대화에 나설 것이며, 문통 임기 안에 남북, 북남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