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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영산강 하굿둑 개방‧녹조예방 해법 찾기 잰걸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낙동강 하굿둑 개방 등 녹조방지 대책 현장 시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6/23 [15:35]

전남도의회, 영산강 하굿둑 개방‧녹조예방 해법 찾기 잰걸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낙동강 하굿둑 개방 등 녹조방지 대책 현장 시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6/23 [15:3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배종범)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녹조발생이 전국에서 가장 심한 경남 창녕 함안보와 낙동강 하굿둑을 방문해 영산강의 수질오염 개선과 영산강 하굿둑 개방 등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현지 활동을 가졌다.

 

 

최근 낙동강 줄기는 가뭄과 이른 더위로 녹조가 크게 퍼져 정부차원에서 수질 개선을 위해 나섰으며, 낙동강에 이어 영산강에서도 녹조가 발생돼 지난 12일부터 조류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되는 등 우리 영산강에도 녹조 비상이 걸렸다.

 

이에 창녕 함안보와 낙동강 하굿둑을 방문한 위원들은 부산시와 수자원공사 측이 제시한 녹조발생 예방책과 하굿둑 개방과 관련한 문제점을 상세히 청취하고 낙동강과 영산강 수질을 비교‧분석 하는 등 앞으로 수질 개선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위원들은 녹조류 펜스와 정수장 등 주요 시설물도 함께 점검하며 녹조 확산에 따른 인근 지역의 대처방안 사례를 살펴보고 녹조발생 확산에 따른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 방안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응책 마련을 재차 강조했다.

 

배종범 위원장은“올 여름은 강수량, 일사량 등이 아주 열악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오염원 단속, 보 상시개방과 더불어 지역별 취‧정수장과 협조해 안전한 물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하굿둑 개방은 장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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