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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해빙 모드' 전환할까…원내대표 합의 '주목'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6/22 [08:54]

여야, '해빙 모드' 전환할까…원내대표 합의 '주목'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6/22 [08:5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여야 4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회동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공동 합의문 발표에 성공하면서 얼어붙었던 국회가 '해빙 모드'로 전환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6월 임시국회가 27일 끝나고, 남은 본회의 일정이 이날과 27일 두 차례밖에 남지 않은 만큼 '빈손 국회'로 끝나지 않으려면 여야가 서로 양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이날 합의가 도출될 될 것이라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당초 전날 합의문이 발표되고 상임위가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음에도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한 여야 막판 이견으로 결국 합의문 발표가 불발되는 등 잡음이 계속 노출되는 상황이라 막판 '불발'도 배제하기 어렵다.

 

일단 4당 원내대표는 추경을 제외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구성,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의, 인사청문 일정 재개 등에는 구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민정수석 등 청와대 인사 관계자들의 소집 여부로 논란이 됐던 운영위의 경우 업무보고 차원에서 다음 달 개최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조 수석 역시 업무보고차 출석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되고 있는 추경의 경우 '추후 계속 논의한다'는 수준에서 합의를 모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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