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지난 22일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 면허교실’ 을 개강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항운전면허시험장간의 협업으로 베트남, 멕시코 등 결혼이주여성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4주간 다문화센터에서 베트남어 등 자국어로 된 CD, 교재로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하며 운전면허 취득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영천경찰서는 다문화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 지역거주 결혼이주여성 등의 취업 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하여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심덕보 영천서장은 “결혼이주여성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 이라며 “앞으로 영천경찰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영천,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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