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동영문고 2017년 어깨동무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자율동아리 “영문친구사랑” 활동을 통한 즐거운 학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08:34]

안동영문고 2017년 어깨동무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자율동아리 “영문친구사랑” 활동을 통한 즐거운 학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23 [08:3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지난 5월 22일(월) “2017년 어깨동무학교” 학생들의 자율동아리인 “영문친구사랑(YM L.F.T, Youngmun Love Friends Together)”이 추축이 되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어깨동무학교”란 학생이 주체가 되어 요일별, 월별 다양한 또래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 예방의 기회를 가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영문고에서는 2, 3학년 학교폭력유경험자를 포함하여 동아리활동 희망학생이 주체가 된 “영문친구사랑”이라는 자율동아리를 구성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하고자 3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교내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학교폭력 예방에 학생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또래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미술교사의 협조로 학교 미술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포스터 그리기를 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동아리부원들과 미술교사는 언어폭력예방과 학교폭력예방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작품을 각 10점씩 선별하고, 22일에 “욕없데이” 캠페인과 더불어 작품을 전교생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캠페인활동에 참여한 이모군은 “처음 포스터를 그릴 때는 단순히 상을 타려고 시작했는데, 학교폭력 관련자료를 찾아보면서 학교폭력 피해자의 심정과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포스터를 그렸는데,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방관자가 내 포스터를 보며 피해자의 심정을 생각해주고 진심으로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도 이제까지 많은 학교폭력을 보았음에도 방관하기만 했는데, 그 때 내가 가해자를 말렸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모군은 “포스터를 그리면서 친구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욕이 인체나 정신에 미치는 나쁜 영향도 알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친구에게 좋은 말 고운 말을 쓰고 선풀을 달며 유해 앱은 쓰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게 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내가 무심코 한 욕을 친구는 자살까지 생각 할 정도로 심하게 받아들이고 생각한다는 것에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영문친구사랑” 동아리는 언어폭력·사이버폭력 예방 UCC 제작과 로고송 제작을 캠페인활동으로 할 예정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