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온 가족 함께 민속축제 즐겨 보세요!달서구, 씨름왕 선발, 민속놀이 체험 등‘와룡 민속 한마당’열어[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이곡동 소재 와룡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전통 민속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와룡 민속한마당’을 연다.
와룡 민속한마당은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민속씨름, 팔씨름, 윷놀이 대회를 열고,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다양한 전래놀이 등 민속놀이체험 마당과 노래자랑 등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전 10시 신나는 풍물놀이와 세계민속춤, 부채춤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민속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1시에 열린다.
본 행사로 학생4, 남자 일반3, 여자 일반3개부, 총 10개부로 나눠, 주민 씨름왕을 선발하고, 동별 팔씨름, 윷놀이 대회도 11시 30분부터 이어진다.
가훈쓰기,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마당과 대왕윷놀이, 제기차기, 고누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마당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축하 공연과 최고 가수를 뽑는 주민노래자랑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한편, 참여 주민을 위해 달서구새마을회에서 국수, 부침개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 민속 한마당 속에서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벽을 허물어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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