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에서는 시민명예경찰 123명, 무도인 순찰대 28명으로 ‘DTRO 시민경찰대’를 구성, 도시철도 2·3호선 18개 역사주변에서 4월 28일부터 방범순찰활동을 시작하였다.
봄철을 맞이하여 행락객들이 증가하고 대구야구장 및 수성못 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여성, 노약자 등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시민명예경찰은 1개조 5∼8명이 매주 금요일 20시부터 3호선 수성못역에서, 무도인 순찰대는 1개조 4∼5명이 매주 수요일 22:30부터 2호선 수성구청역에 각각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2일 20:00경 수성서 생활안전과에서는 ‘DTRO 시민경찰대’ 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명예경찰과 범어·상동지구대장 등 경찰관과 합동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 수성시장역에서 용지역까지 관내 8개 역사의 대합실, 전동차 등에 대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김홍식 생활안전과장은‘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협력단체, 지역주민과 함께‘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하여 주민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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