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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사칭, 사기 피의자 검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4/24 [10:53]

검사사칭, 사기 피의자 검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4/24 [10: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수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감 안재운)에서는 4월 24일(월) 택시기사에게 검사를 사칭하면서 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고 속여 5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이모(40세)씨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지난 16. 10월경 피해자 A(50세)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하여 ○○지검 검사인 것처럼 불상자와 전화통화 후“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며  ‘대구지검 201호 검사 이진영’이라고  적힌 명함을 피해자에게 교부하고, 지난  ’17. 2. 10.경 피해자가 피의자에게 전화하여 자신의 가정폭력 사건관련  도움을 요청하자“무고죄로 만들어 상대방을 징역살게 해주겠다, 영장담당검사가 내 선배인데 접대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자신의 수협중앙회 계좌로 50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돈을 송금한 뒤 이상하다고 느껴 대구수성경찰서에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수사 끝에 이씨를 구속하였다. 

 

경찰 수사 결과,  절도 혐의로 1년 간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출소한 이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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