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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갑상선암 수술 환자 5년 새 42% 감소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7/04/20 [10:0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갑상선암 수술 환자 5년 새 42% 감소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7/04/20 [10:03]
▲     © 뉴스포커스

 

국내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가 과잉진단 논란을 거치며 5년 사이에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갑상선암 수술 환자가 지난 2012년 4만천여 명에서 지난해 2만3천여 명으로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 3월부터 의료계 일각에서 갑상선 과잉 진단 문제를 제기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빚은 뒤 그해 3만천여 명으로 뚝 떨어진 데 이어 2015년에는 2만2천여 명까지 급감했다.

 

우리나라는 원전사고나 자연재해 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도 지난 99년 인구 10만 명당 7명에 불과했던 갑상선암 환자가 2012년엔 74명으로 늘어 과잉진단 논란이 불거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2014년 암 등록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발생한 전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3%이며, 특히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0.2%로 모든 암 중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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