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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통위 민족계 "외세 배척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 통일 되어야"

"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의 그 어떤 단체나 정파, 인사도 배제되어서는 안돼"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4/18 [12:39]

범통위 민족계 "외세 배척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 통일 되어야"

"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의 그 어떤 단체나 정파, 인사도 배제되어서는 안돼"

이형주 기자 | 입력 : 2017/04/18 [12:39]

 

▲ 민족계를 대표하는 추진위원 기념촬영     © 이형주 기자

 

▲ 범통위 임시추진위원장 조종원 대표. 병원입원 치료 중 잠시 참석했다.     © 이형주 기자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범민족통일대통령후보추대위원회'(범통위. 임시추진위원장 조종원) 민족계를 대표하는 추진위원들은 17일 종로3가 피카디리극장 6층 임시사무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위한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민족을 대표하는 민족지도자들은 민족계 ㆍ민주계 ㆍ민중계 등 3자연합체인 범통위의 중심으로 전면 부상했으며, 진보 ㆍ보수와 좌 ㆍ우의 중심에는 민족계가 있음을 천명하고, 각 정당의 정책과 대선 후보들을 망라해 어느 정치인이나 정당에도 치우치지 않기로 결정하고, 조국통일이 그 무엇보다도 역사적 대업이므로 남, 북, 해외 모든 동포들이 하나 된 의지로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할 때까지 통일의 기수로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 민족계를 대표하는 공동위원장. 김준기교수, 박영문회장,  박인숙대표, 김동규 대표, 노태구교수, 김한태대표, 김갑대표, 김정권상임위원장,  홍수표회장, 리복재대표, 이지영총재, 이정민원장, 박진우대표, 이강산원장, 양미애대표, 김강곤대표. 조종원 임시추진위원장   © 이형주 기자

 

범통위 민족계는 민족지도자를 대표하는 기구로 김정권 상임위원장을 위시로 원로인사와 공동위원장 체제로 남북의 평화통일시까지 통일대통령 후보를 추대하여 통일기수를 자처한다.

 

원로인사로는 박영록(96세.국회부의장, 민선초대 강원도지사 역임)ㆍ박종호(96세. 한얼역사정신선양회, 통일신문 고문, 플러스코리아 고문)선생ㆍ조만제(94세. 삼균학회 이사장)선생ㆍ박상림(92세. 홍익주의 통일. 홍익박사1호)선생이 추대되었다.

 

또한 민족지도자 중 1차 추진위 모임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준기교수ㆍ노태구교수ㆍ이강산원장 ㆍ이지영총재와, 2차에서는 박영문(평화통일촉진)회장 ㆍ 이정민(한강수예술보존회)원장 ㆍ홍수표(개천민족회) 회장 ㆍ김한태(안국포럼)대표 ㆍ리복재(한겨레대연합)상임대표 ㆍ양미애(아이건강국민연대)공동대표 ㆍ박인숙(참환역사신문)대표ㆍ김갑(세무사)대표ㆍ김동규(역사의병대)대장ㆍ박진우(홍익사상연구원)대표ㆍ김강곤(민족회의)상임공동대표가 선출되어 총 15명이 민족계를 대표하게 되었다. 

 

1차 추진위 모임 참조기사: <범통위, 민족지도자들이 조국통일 위해 나선다>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84612&section=section4&section2=민족칼럼/근현대사/과거사정리)

 

▲ 김정권 상임위원장     © 이형주 기자

 

이날 김정권 상임위원장은 정관 등을 심사하고 "조국통일은 외세를 배척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조국통일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며 그 주체는 우리 자신입니다. 온 겨레가 화해와 단합, 통일로 나가고 있는 오늘 날, 범민족적 대 혁명을 가로막는 그 어떤 방해와 간섭도 단호히 반대하고 배격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국통일은 동족 간 전쟁이 아닌 자주와 평화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1만년 이상 한겨레의 위대하고 웅혼한 기상과 홍익인간 이념으로 이어 온 우리 민족이, 서로 적대시할 아무런 근거도 없고 더욱이 남북 간 전쟁으로 대결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통일과 평화에 대한 위협, 민족의 생존에 대한 위협은 외세로부터 오고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대동단결로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는 사상과 이념이 다르고 계급과 계층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 불신하고 대립하는 것을 종식시켜야만 한다. 조국통일의 길에서는 범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의 그 어떤 단체나 정파, 인사도 배제되어서는 안되며, 그들의 자유로운 통일활동이 보장되어야 한다.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의 역사는 7.4 남북공동선언,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조국통일의 장을 펼쳐왔으며, 우리 민족계가 앞장서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 통일기수가 되자"고 역설했다.

 

3차 범통위 민족계 추진위원회 모임은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에 범통위 민족계 임시사무실에서 개최하게 되며, 이후 범통위 민족계 출범식을 갖고, 민족 민중 민주 3자 연합체인 범통위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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