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바이러스 검출돼 감시활동 강화
봄철 B형 독감 주의하세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25 [15:3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3월 넷째주에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올 들어 처음으로 검출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38℃ 이상의 발열, 2∼3일 지속되는 기침, 인후통, 콧물, 근육통 등 특징적인 증상을 보인다. 이번 검출된 B형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일치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질병관리본부와 지역 협력 병·의원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그 절기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유형을 감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인플루엔자 의사(유사증상) 환자 분율과 B형 바이러스 분리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2016-2017절기(36주∼11주)에 총 879건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A(H3N2)형 845건, A(H1N1)pdm09형 2건, B형 32건)가 검출된 상태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독감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 재채기 때 비말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