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3월 24일(금) 오후 2시,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자 복지통장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 별빛 발굴단’ 발대식과  관내 고성지구대(대장 전병규)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희망 별빛 발굴단’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1회 위기가정 발굴을 통한 가정방문과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복지학교’를 운영하며, 또한 ‘야간동네 한 바퀴 투어’ 사업을 전개하여 적극적인 복지제도 홍보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가정방문시 교정출소자,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등 안전에 위험이 있을 경우 경찰관이 동행 지원하여 안전한 공무수행과 원활한 상담을 수행하게 하고, 고성지구대에서는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와 범죄 피해자를 발굴 연계 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옥희 칠성동장은 “이번 희망 별빛 발굴단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더욱 살기좋고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는 칠성동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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