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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금년도 야생생물 보호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2016년 6억8천만원에서 2017년에는 11억2천만원으로 대폭 증가 ◈ 대구시 3천5백만원→2억원, 경북도 6억원→8억7천만원으로 증액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08:44]

대구환경청, 금년도 야생생물 보호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2016년 6억8천만원에서 2017년에는 11억2천만원으로 대폭 증가 ◈ 대구시 3천5백만원→2억원, 경북도 6억원→8억7천만원으로 증액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24 [08:4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작년 한해동안 관내 지자체(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민간단체((사)야생생물관리협회)를 대상으로 총 679백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 등을 선정하여 전기울타리와 방조망 등 시설설치를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예방하였고,

 조난․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위한“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운영비와 밀렵․밀거래 감시를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여 야생동물 보호와 불법행위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밀렵단속 및 야생동물 구조․치료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였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1,600여개소 가량 설치하는 등 관내 야생동물의 보호와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 밀렵단속: 약 116% 증가(109건→235건), 구조․치료: 약 20% 증가(269건→322건)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 16일 2016년 국고보조금을 정산(집행률 약 97%)하여 교부금액을 661백만원으로 확정하였으며, 2017년 국고보조금 1,120백만원을 이달 중 관내 지자체와 민간단체에 교부할 예정이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중 주민설치비 이외 지자체 주관 설치사업비가 신규 반영되어 예산이 대폭 증가(565백만원→998백만원)되었으며, 밀렵․밀거래 감시 활동비와 구조관리센터 운영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국고보조금 교부․집행 업무효율 강화를 위해 금년부터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를 일원화할 예정이며, 수행기관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매뉴얼 등을 기 배포하였다.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은“본 사업을 통해 야생생물의 보호와 더불어 야생생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야생동물․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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