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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의원, 진도군 공공실버주택 100호 건설 확정

실버주택 및 복지관 건설·운영비 등 국비, 총 123억원 투입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3/18 [09:25]

윤영일의원, 진도군 공공실버주택 100호 건설 확정

실버주택 및 복지관 건설·운영비 등 국비, 총 123억원 투입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18 [09:2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윤영일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은 진도군에 100호 규모의 공공실버주택 건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건설될 공공실버주택은 2018년 착공되어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총사업비 123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실버주택 뿐만 아니라 복지관이 함께 건설되어 진도의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공실버주택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액 국비가 지원돼 열악한 지자체 재정이 투입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진도군은 실버주택 건설비 74억원, 복지관 건설비 36억원, 연간 2억 5천만원씩 5년간 복지관 운영비 12억 5,000만원, 총 122억 5,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동사업은 주택의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문턱이 제거되고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욕실 및 침실 비상콜 등 고령자 편의에 최적화되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둔 사업으로 군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복지관은 물리치료, 건강진단 등 건강관리, 탁구·댄스 치매예방용 보드게임 등의 여가활동, 직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내 어르신들의 복지 역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대상자는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하되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에 윤 의원은“전액 국비로 건설되는 공공실버주택이 진도군에 건설됨에 따라 복지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저소득 어른신들의 주거 및 복지환경이 대폭개선 됨은 물론, 열악한 농어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이 보다 확대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에 선도되는 주택정책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국토위 간사위원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국민의당 총선공약이었던 고령자 또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입주민들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소정의 실비를 받고 택배·세탁서비스, 대리‧대행‧간편수리‧심부름 등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주택에 입주민 일상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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