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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 권중희 선생님을 그리며...

다물흙 | 기사입력 2007/11/19 [10:34]

추모사! 권중희 선생님을 그리며...

다물흙 | 입력 : 2007/11/19 [10:34]
추모사

권중희 스승님을 그리며 

멀고도 머 언 곳
이 지구의 끝 동내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살면서
해외에서 남 이슬을 마시며 42년째를 살고 있지만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라고 하였지만
아무리 오래 살아도 내 조국 산천만 못하여
이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동산
그리운 내 조국 삼천리금수강산이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키면
권중희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민족정기 구현회가 나옵니다.

우리 조국 남녘땅에서 외세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불의
권중희 스승님의 불호령의 글을 매일 보고
이 세상 정치, 경제, 역사, 종교, 철학, 군사, 지리까지 꿰뚫는 시원시원한 글을 보고
정확한 말씀을 읽고 많이 배우며
힘이 생기고
자존심이 생기고
희망이 생겨
뿌듯한 맘으로
하루가 시작이 되지요.
저는 그런 당당한 글에 통상 이런 댓글을 달지요.

선생님의 완벽한 말씀을 적극 지지합니다,
24시간 365일 죽은 후에도 적극 지지합니다. 라고 씁니다.

‘민족 반역이 죄가 되지 않는 나라‘라는 책을 쓴. 박도 선생과 알게 되여
이 박선생에게 진지하게 소개한 권중희 선생님.

이 박선생은 권중희 선생님을 찾아뵙고
그 뒤 박도 기자 선생의 글로 인해서 모금된 4300여만 원,

이 돈으로 4337년(2004년)01월31일 미국으로 건너가셔
‘미국 국립문서 보관소’에서 침략한 모든 비밀을 찾으려 했으나
노근리 사건 등등으로 많은 문서들을 파기해서 비밀들이 없다며
권중희 선생님은 죽고 싶다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림선생님의 착안으로 희망을 가지고 온 여기 미국 역적 땅.
모든 근거를 가지고 가지 못가는 심정 매우 괴롭다고 하시였던 선생님
양심이 매우 청결하신 선생님.

제가 군대에서 미군들과 합동훈련을 할 때
미군들이 마시는 양주를 안준다고 두들겨 패고
너무 많이 주어 취하게 했다고 패고
이래도 패고 저래도 두들겨 팬 일이 있었다고 한 저의 글을 보시고
얼마나 기쁘신지 몇, 일을 웃고 사셨다고 하시면서
길 가다가도 그 생각이 떠오르면 맨 날 웃으신다고 기뻐하셨던 선생님.    

얼마 전 북녘의 핵무기를 보고
우리 민족에 불로장생약이요.
만병통치약이라고 글을 써 띠웠더니
명언 중에서도 명언이라고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기뻐하시던 선생님

우리 민족의 철 천지 대 원수들인
침략 대 살인강도 왜놈들이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으셨던 선생님
침략 대 살인강도 미제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으셨던 선생님
만 악의 근원인 미제만 우리 삼천리금수강산에서 몰아내면
모든 것이 다 척척 해결 되는 것이라고 호령 하셨던 선생님
친일, 친미 사대매국노들이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으셨던 선생님

어쩌다가 제가 전화 한 통화라도 드리면  
림선생 건강이 첫째야
무조건 건강해야 합니다. 
림선생 건강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사모님 건강은 어떠셔 -

제가 선생님 건강이 걱정이 되어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세가 비싸다고 걱정을 하시며
제가 안부를 묻기도 전에
오히려 제가 안부를 받으며
그렇게 사랑만 받았던 저 -

사대매국노들은 민족통일하자는 글들에 빨갱이라고
엄청난 욕설로 글도 되지 않는 말들로 매도하는 것들에게
빨갱이 소리를 듣는 분들이 모두 애국자라고 댓글로 위로 주셨던 선생님!

또 저의 글에 받침이 틀려도
띄어쓰기가 틀려도
단어 선택이 틀려도
민족정기 구 현회 운영에 1분이 금 1톤으로 사시는 선생님께서
언제나 소리 없이 제 글을 고쳐주시던 선생님.

이제 제가 어느 누구에게 이런 사랑을 진지하게 받을 것이며
이제 제가 어느 누구를 믿고 글을 쓸 것이며
이런 저런 옳고 그른 글들에
어느 누구가 댓글도 시원시원하게 달아 줄 것인가 말이요. 

아 - 슬픕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얼마만 지나면 우리가 절절히 원했던 외세는 나가고  
얼마 있으면 우리 민족이 통일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던 선생님
우리 민족이 통일이 되던 날
그날에 같이 밤새워 마시며
더덩실 춤추며 팔도강산을 같이 다니자고 하셨던 선생님
올 10월에 스웨덴 오시겠다고 하신 것을
내년 봄으로 연기하시며
그 때 만나 몇, 일 밤을 같이 새우자고 하셨던 선생님!

선생님!
이제 저는 같이 춤출 사람도 없습니다.
밤을 같이 새울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삼천리강산을 같이 다닐 사람도 없습니다.
봄이 오면 오시겠다는 사람도 없습니다.

선생님!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시던 선생님께서
이렇게 저와의 약속들을 어기시고 갑자기 떠나시면 어떻게 합니까!
부모님께서 달아주신 날개가
선생님께서 달아준 큰 날개가 꺾어졌습니다.
텅 비여 버렸습니다.

그리운 선생님!
어느 때나 또 뵐 수가 있을까요.
어느 때나 선생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또 들을 수가 있을까요.
11월16일은 밤새도록 울면서 밤을 새웠습니다.

40년 그리고 62년 그러니까 102년 동안 고였던 눈물
저의 통곡소리에 이웃들까지 잠들지 못하게 했나 봅니다.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려 글에 집중이 안 됩니다.

우리 민족의 절세애국자
우리나라를 아름다운 나라로 만드시고 저 했던
우리 아버님 백범 김구 선생님을 살해한 만고에 대 역적 이승만 일당에 한 개었던
안두희 놈을 끝까지 추적 응징하여 민족의 정기를 살리셨던 스승님.

이것이 바로 옳고 그른 것이라고 분명하게 분별해주셨던 스승님!
행동하는 양심을 당당히 보여 주셨던 스승님!
엎드려 큰 절을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큰 뜻을 꼭 따르겠습니다.
약속합니다.
큰소리로 약속합니다.

박기서 열사님께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모님 그 동안 고생이 참 많으셨습니다.
사모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제분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 국내외 민족통일 동지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특히 물신양면으로 보이지 않게
여러 배려와 도움을 주셨던 양금훈 사장님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녘의 큰 별 권중희 스승님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라는 책
선생님께서 쓰신 책
이제 가보에서 국보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편히 잠드소서! 
고이 잠드소서!
스승님!

다물흙, 림원섭 올림
4340년(2007년)11월19일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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