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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일을 어떻하나!

산수유 | 기사입력 2007/11/18 [12:38]

아.....이 일을 어떻하나!

산수유 | 입력 : 2007/11/18 [12:38]
權 선생, 이렇게 말하면 전화로 대답하시던 분이
이게 왠 말입니까?!
어제 소식을 여기서 읽고나서,
이게  무슨 잘못된 소식이 아닐까싶어
기계를 닫었더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되어,
오늘 여기 들어 오니,
門前에서 나를 마주하시니....
影幀이 되어!

生前에 우리는 相面을 미룬채 -- 갑작히 이렇게 되실 줄 누가 꿈엔덜 알았겠어요 --
전화나 글에서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주고 받고 했지오.

그 불타는 순진한 民族魂을 안고, 어떻게 그리도 쉽게 가실 수가....
이 기계 字板을 두더리던 채, 그 모양, 그 모습으로  숨이 나가셨다고 들었으니.....
뜨거운 民族正氣는 아직도 字板에 붙어 있어, 떠러질줄을 모르는가, 싶습니다.

보내고싶지 않습니다. 權重熙 선생,
선생도 必是 떠고 싶지 않으실 줄 압니다.
아무렴, 떠나서 안되지오, 못다 한 일도 하 많으신데.....!
정말 魂이 되어서라도 거기 계시는 줄 알겠습니다.
權重熙 선생.....전화에서 듣던 그대 목소리 너무나도 귀에 쟁쟁합니다.
아....., 이 일을 어떻가나.....!!
오호 痛哉, 오호 哀哉............

==========================================================================
<이걸 보시는 거기 여러 분에게 提案>

11/16 일 같은 날짜로 權선생께서 글을 올린 것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絶筆이 되고, 몇 시간후에 숨을 거두신 사실이!
그래서 그 살아 生前의 마지막 글을 나무에나 새겨서 보존이라도 하여 記念했으면...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 하십니까?
여기 복사를 해 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한나라당을 겨냥하신 글입니다마는 그 內容은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모든 黨에게,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國民에게 하는  警告같이도 들리는데... 一般性을 강조하기 위하여 특정 政黨 이름은 빼도 괸챦다고 생각합니다.

<<權重熙 선생 絶筆>>
정치인이든 교육자든 또 종교인이든 재벌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야의 전문능력 보유여부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자세를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다. 인간의 기본자세라 함은 인류보편의 가치관과 공통의 상식 내지 양심을 지닌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의 이 나라 정계나, 학계, 교계, 재계 등을 보면 반 인류, 반 상식, 반 양심 등 인간의 기본자세조차 못 갖춘 인간들이 그 분야의 주역 내지 지도자인 양 주접떨며 온갖 못된 짓만 하고 있다.

보라! 나라야 망하든 말든, 백성들이야 죽든 말든 정치한다는 자들은 집단이기 내지 개인적 이해득실에만 눈이 뒤집혀 노골적인 대민우롱 아니면 협박을 하는가 하면, 교육의 탈을 쓴 학원모리배들은 학원을 부정축재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고, 또 신앙의 허울을 쓴 종교모리배들은 치외법권적 특권이라도 주어진 양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온갖 파렴치한 범죄행각 저지르기 경쟁을 하고도 참회는커녕 도리어 더더욱 악랄하고 교활하게 반사회 반국가적 못된 짓들만 골라 하고 있다.

마지막 희망인 교육과 종교마저 썩어문드러져 있는 판에 재계가 깨끗하길 바란다는 것이 무리일진 모르나 그래도 최소한의 기업의식이나 경제윤리는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것마저도 전무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정계, 언론계를 돈으로 요리하며 활개치다보니 간덩이가 더욱 부어올라 이젠 국가 형벌권행사의 중추기관인 검찰마저 돈이면 다 주무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그러겠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그래 왔다는 것이 요즘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행태는 단순한 뇌물공여죄나 변칙상속 등의 차원으로만 다룰 일이 아니라 국가기강을 통째로 짓밟아 나라를 망하게 하는 민족반역차원에서 엄단해야 할 일이다.

이 모든 원인은 한마디로 전ㆍ노일당 같은 살인 날강도들을 전직대통령으로 예우하는 사회풍토 때문이며, 더 직접적인 원인은 기업들을 등쳐먹다 경제가 거덜 나 생활고에 허덕이다 못해 하루 평균 35.5명의 자살자들이 생기게 되었는데도 근신하긴 커녕, 더욱 대담하게 차떼기로 검은 돈 긁어먹고도 조금도 반성할 줄 모르는 한나라당의 망국행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할 것이다.

그런 패거리들이 무슨 염치로 민란운운하며 국가와 민족을 동시에 협박하나. 진짜 민란은 정권야욕에만 미처 날뛰는 한나라당이란 망국도당들 때문에 곧 터지게 될 것이니 정도를 걷지 않는 역적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곧 알게 될 것이다.

[민족정기구현회 회원 http://koreakj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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