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내는 아무 잘못이 없다!
정설교 화백 | 입력 : 2017/01/20 [10:16]
삼성의 이제용 회장의 귀가를 보면서 이 땅에서 차떼기 재벌들의 개혁 의지가 정말 있는 것일까?
청와대가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듯이 재벌들은 이 땅에 빨대를 꼽고 불법까지 저지르며 노동자들의 피땀을 멋대로 빨아먹었다. 법에 걸려도 늘 사면 받아온 것이 관행이었다.
이재용의 귀가를 보며 이 탄핵촛불 국면에서도 이땅의 지배세력들은 여전히 재벌편임이 드러났다. 완전히 뒤엎지 않고서는 불법무도이 정경유착 끊을 수 없음이 확실해진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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