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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바브-알-만데브에서 사우디가 추구한 모든 목적을 좌절시켰다.

이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1/18 [22:15]

예멘 바브-알-만데브에서 사우디가 추구한 모든 목적을 좌절시켰다.

이용섭 기자 | 입력 : 2017/01/18 [22:15]

 

예멘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페르샤만동맹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야욕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어제 1월 16일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FNA)의 보도에 따르면 홍해에서 걸프만으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점령하기 위한 사우디의 공격이 계속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전개한 모든 전술·전략들이 예멘군의 공격에 의해 파탄이 나고 말았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멘 서부지역에 있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점령하기 위한 모든 시도가 물거품이 된 것은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모든 침략야망이 파탄이 난 것이다.

 

아랍전문가 샬레흐 알-사마드는에 따르면 예멘 서부지역 해안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고용병들이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전투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예멘군이 벌이고 있는 전투의 상대는 곧 이스라엘 이라는 것이다. 어제 파르스통신의 보도처럼 예멘전쟁에 이스라일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혀진 것은 처음이라고 본다.

 

그 동안 본지에서도 끊임없이 보도를 한 바와 같이 예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결코 사우디아라비아나 고용병들과의 국지적인 혹은 어느 한 지역만의 전쟁이 아니라 곧 미국, 이스라엘, 영국과 그 추종나라들과 벌이는 국제전의 성격을 띄고 있다.

 

시리아전쟁이 완전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았기에 이란이 시리아에서 전면적으로 철군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은 예멘전쟁에 대규모 군사를 파견하여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은 듯하다. 아직까지 그에 대한 보도가 나오지 않았다.

 

만약 1월 23일 까자흐스딴에서 개최하게 될 시리아전 휴전안이 모든 당사국들 사이에 완전하게 합의가 되고 서명을  하게 된다면 시리아전쟁은 완벽하게 마무리가 될 것이다. 그러면 이란은 시라아에 파견한 이란군을 전면 철수시키고 그 여력을 예멘전쟁으로 돌리게 될 것이다.

 

이란이 예멘전쟁에 대규모로 병사들을 파견하여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참전을 하게 된다면 예멘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고 본다. 그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20여개의 페르샤만 동맹국들과 이를 뒤에서 지원하고 조종하는 미국, 이스라엘, 영국과 그 추종국가들은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하다.

 

그 시기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징후들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바로 아래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의 보도는 그 한 실례라고 보여 진다.

 

어서 하루라도 이른 시기에 중동사태가 마무리 되고 동북아시아에도 평화와 안정을 찾고 온 누리 인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5시 53분
공식(公式): 예멘 바브-알-만데브에서 사우디가 추구한 모든 목적을 좌절시켰다.

▲ 홍해에서 걸프만으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점령하기 위한 사우디의 공격이 계속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전개한 모든 전술·전략들이 예멘군의 공격에 의해 파탄이 나고 말았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멘 서부지역에 있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점령하기 위한 모든 시도가 물거품이 된 것은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모든 침략야망이 파탄이 난 것이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예멘의 최고정치 협의회의 의장은 예멘 남서부 바브-알-만데브 해협 근처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사우디가 주도하는 침략군들의 모든 시도를 좌절시켰다고 말 하였다.

 

 

샬레흐 알-사마드는 고용병들은 리야드와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으면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고 알 마야딘이 보도하였다.

 

서부해안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고용병들과의 싸움도 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싸움도 아닌 주로 이스라엘과의 전투다.”라고 그는 말 했다.

 

그는 덧붙여 사우디아라비아는 너무 약해서 이스라엘의 도움이 없이는 예멘에 맞서서 그처럼 광범위한 군사작전을 전개하지 못한다며 그 예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리들과 다수의 이스라엘인들과의 만났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스라엘의 팽창정책과 관련하여 사마드는 이스라엘이 에리트리아와 소말리아의 섬을 사들여 그 곳을 발판으로 하여 바브-알-만데브의 전략적 수로를 장악하려고 한다고 말 했다.

 

또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예멘에 대한 다음 번 목표라고 말 했다.

 

그는 자신의 조국에 군사적 공격을 가하라고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요구한 전 예멘 대통령 아브드 라브부흐 만수르 하디와 리야드에 의해서 예멘에 강제된 명백한 (통상)금수조치를 통해 예멘인들의 경제활동수단(카드)을 통해 예멘인민들을 정복하려는 시도에 대해 비판을 하였다.

 

그는 또한 안사룰라 운동과 인민민중 의회당 간의 분쟁에 대해서는 부정하면서, 양 자 사이 피(혈맹)는 전쟁터에서 섞였으며(맺어지다. 융합되다), 둘 사이의 그 어떤 갈등이나 분쟁의 분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개된 상황을 분리해서 보면 일요일에 총 지휘관(사령관)을 포함하여 사우디가 지원하는 고용병들 40명이 따이즈 남서부의 바브 알-만데브 전략적 해협(海峽) 근처에 대한 그들의 주둔지를 목표로 한 예멘군들의 공격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였다. 또한 그 공격으로 최신예 군사 장비들이 파괴가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에 충성하는 하디의 권력회복을 시켜줄 목적으로 2015년 3월 예멘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감행하였다.

 

예멘 비정부 확인(모니터)단체인 인권개발 위원회가 조사하여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벌인 전쟁은 11,400명 이상의 예멘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 아래 원문 ―――――

 

Mon Jan 16, 2017 5:53
Official: Yemen Frustrated All Saudi Goals in Bab-Al-Mandeb

▲ 홍해에서 걸프만으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점령하기 위한 사우디의 공격이 계속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전개한 모든 전술·전략들이 예멘군의 공격에 의해 파탄이 나고 말았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멘 서부지역에 있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점령하기 위한 모든 시도가 물거품이 된 것은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모든 침략야망이 파탄이 난 것이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The president of Yemen’s Supreme Political Council said all attempts by Saudi-backed militants to advance in Yemen’s Southwestern coastal areas near the Bab-al-Mandeb Strait have been thwarted.

 

 

Saleh al-Samad said the mercenaries are fighting with the support of Riyadh and on behalf of Israel, Al Mayadeen reported.

 

The battle in the Western coastal areas “is not with the mercenaries, nor Saudi Arabia, it is a battle with Israel, primarily,” he said.

 

He added that Saudi Arabia is too weak to launch such a wide military campaign against Yemen without Israel’s support, pointing to recent meetings between Saudi officials and a number of Israelis.

 

Referring to Israel’s expansion policy, Samad said Israel buys islands in Eritrea and Somalia with the aim of gaining control of the strategic waterway of Bab-al-Mandeb.

 

He also said that Saudi Arabia was the US and Israel’s next target of Yemen.

 

He accused Abd Rabbuh Mansur Hadi, Yemen’s former president who asked Saudi Arabia to launch war on his home country, of attempting to subjugate the Yemeni people by playing the economic card, in an apparent reference to the embargo that had been imposed on Yemen by Riyadh.

 

He also rejected allegations of a dispute between the Ansarullah movement and the General People’s Congress Party, saying that the blood of the two had been merged in the battlefields and that it was impossible for any dispute to erupt between them.

 

In a separate development, 40 Saudi-backed mercenaries, including senior commanders, were killed and injured as the Yemeni forces targeted their positions near the strategic Bab al-Mandeb Strait, Southwest of Ta’izz on Sunday. The attack also destroyed the militants’ advanced military equipment.

 

Saudi Arabia began its military aggression against Yemen in March 2015 in a bid to restore power to Hadi, a Saudi ally.

 

The Saudi campaign has claimed the lives of more than 11,400 people, according to figures compiled and earlier released by the Yemeni non-governmental monitoring group Legal Center for Rights an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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