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대선 출마 선언

기득권 체제를 혁파하고 새로운 체제 수립에 헌신할 것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12/28 [09:16]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대선 출마 선언

기득권 체제를 혁파하고 새로운 체제 수립에 헌신할 것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12/28 [09:1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26일 “국민혁명의 완성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자 다가오는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70년 묵은 낡은 기득권 체제를 혁파하고 인간의 존엄을 최상의 목표로 삼는 새로운 체제를 수립하는 데에 제 몸과 마음을 던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는 국민 기본권이 보장되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권력남용 차단을 위한 법제도 강화 △정·관·재계의 부패 카르텔 철폐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 △검찰 등 사정기관의 개혁 등을 선결조건으로 지목했다.

또한 천 전 대표는 “특권경제를 끝장내고 정의로운 성장을 이루겠다”며 △정부주도·재벌중심 발전 전략 폐기 △모피아 등 각종‘피아' 척결 △실효성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 등을 제안했다.

천 전 대표는 새로운 경제성장 방안으로 소득재분배를 통한 ‘정의로운 성장’을 제시, “국가 예산과 정책을 전면 재조정해 그 혜택이 하위 50%까지의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소득불평등지수 개선율을 현재의 100%선에서 5년 내에 미국 수준인 24%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극화 해소, 저출산·고령화 극복 등을 위한 사회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천 전 대표는 현재 권력구조를 제왕적 권력과 승자독식의 규칙이 지배하는 ‘헬정치’로 규정, △국민주권 강화 △분권형 권력구조 도입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입을 통한 선거제도 개혁을 개혁방안으로 제시했다.

천 전 대표는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의 양축을 강화해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헌과 선거법개정이 필요하다”며 “역사의 반동과 후퇴를 막을 안전장치이자 역진방지장치”라고 강조했다.

또 호남민심에 대해서는 “호남은 개혁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영남후보에게 두 번이나 몰표를 던지며 스스로를 희생했다”며 “하지만 그들은 정권교체를 이루지도 못하고 호남에 호남후보 불가론의 굴레만을 덧씌웠다”고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지역패권주의에 희생돼 차별과 소외를 경험한 당사자들이야말로 모든 형태의 차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맞설 수 있다”며 “이 나라를 어떠한 차별도 없는 세상, 누구나 똑같이 귀하게 대접받는 세상으로 만드는데 선봉에 서서 헌신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천 전 대표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송년 기자간담회 이후 27일 오전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전남언론포럼 주최 대선주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

광주·전남지역 13개 언론사가 공동개최하는 대선주자 초청토론회에서 첫번째 초청자인 천 전 대표는 탄핵정국에 대한 견해와 조기 대선에 대한 전망,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 대선에서의 호남의 역할 등에 관하여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선주자 초청토론회는 현재 야권에서 거명되는 대선후보들 중 호남출신이 전무한 상황에서 천 전 대표의 출마선언과 맞물려 진행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연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UCC
오월이면 편지를 써요
조선영토 지도 대량 발견
2013년 12월 20일 범해외동포 불법 부정선거 1년 규탄 촛불시위 - 뉴욕 영상입니다.
비오는 밤
신문사공지
플러스코리아 법인이사 변경 등기완료 공지
주간지 플러스코리아 발행
플러스 코리아타임즈 제호 변경완료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