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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건강칼럼] 양심이 올바른 진짜 암 전문의들의 수난사 ( 4 )

김현철 칼럼 | 기사입력 2016/12/05 [17:47]

[김현철 건강칼럼] 양심이 올바른 진짜 암 전문의들의 수난사 ( 4 )

김현철 칼럼 | 입력 : 2016/12/05 [17:47]

 

 

 

 

 

양심이 올바른 진짜 암 전문의들의 수난사 ( 4 )

 

노벨평화상 수상자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1875~1965)는 75세가 되도록 어떤 의사도 고치지 못한 자신의 당뇨병을 불과 한 달 반만에 완치시킨 맥스 거슨(Maximilian Gerson/ 1881~1959) 박사를 "천재"라고 공언했다.

 

거슨 박사가 1933년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뉴욕에 정착한 후 각종 암 환자 치료는 물론 폐 전문의였던 조로브룩 박사가 보낸 피부결핵 환자 450명 중 446명을 완치시켜 당시 의료계를 놀라게 한 장본인이라니 "천재"라는 슈바이처의 칭송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그러나 맥스 거슨의 위대한 의술로 또 다시 긴장을 하게 된 FDA 등 의료당국은 자기네가 만든 공인된 치료법이 아니라는 억지 이유로 르네나 학시처럼 거슨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자기네 왕초들의 약장사에 커다란 방해꾼으로 등장한 거슨이라면 당연히 제거해야 할 대상이었을 것이다.

 

결국 맥스 거슨은 1946년 7월 1,2,3일 사흘에 거쳐 미 상원에 불려가 거슨요법의 암 치료효과를 증언할 때 자기가 고친 5명의 암환자들도 동행했다.

이를 3일 간 취재한 ABC 방송의 베테랑, 레이먼드 그램스윙 기자는 3일 저녁 시간에 "역사적으로 처음 암 치료법이 발견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크게 보도,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

 

그러나 2주 후 특종상을 받아야 할 그램스윙은 이 사실 보도가 문제가 돼 30년을 지켜 온 기자직에서 쫓겨나야 했다.

 

맥스 거슨은 한 술 더 떠서 '담배의 폐해'에 관한 논문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표함으로써 노벨의학상 대신 정부와 의료당국의 '괘씸죄' 죄인이 되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의사협회(AMA)의 최대 광고주가 바로 담배 회사 중에서도 큰 형님격인 '필립 모리스'였기 때문이다.

 

의학계는 당대에 '보기 드문 명의' 맥스 거슨을 "돌팔이"라며 끈질기게 괴롭혔고 50명의 말기 암 환자 치유 케이스를 담아 <암 치료법/Cancer Therapy> 이라는 책을 내려 했으나 의료계의 압력으로 사업상 후환이 두려웠던 출판사들은 하나 같이 거슨의 책 출판을 거부했다.

 

암 치료를 위한 그의 완벽한 논문은 끝내 미국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고 유럽에서 출판할 수밖에 없었다. 당국의 방해로 특허를 못 받은 데다 약초와 과일 등을 원료로 한 항암제의 값이 너무 쌌기 때문이다.

 

결국 서민층을 위해 싼 약을 만드는 양심파 의사들은 살아남지 못하는 반면 오늘날의 의료계 종사자들처럼 위에서 지시하는 내용대로만 복종해서 그들의 수입을 올려 주고 의사의 본래의 임무인 환자의 구제 대신, 대기업 CEO들의 고용원으로서 양심과는 거리가 먼 길을 택할 때 만 그들의 앞날이 보장되는 세상이 되고만 것이다.

 

이 약이 미국에서 허용되었다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암 환자 수가 급감했을 것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랬어야 우주선으로 달을 왕복한지 오래된 오늘날의 인류문명에 걸맞은 '의료문명'이 나란히 함께 함으로써 인류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지 않았겠는가.

 

미 의학계의 대변인 격인 딘 에델(Dean Edell) 박사는 가소롭게도 TV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거슨 치료법으로 한 명도 치료가 된 적이 없다'고 거짓 보도를 했었다. 이러한 악당들 때문에 순진한 암 환자들은 이에 속아 선택의 여지없이 병원 치료로 엄청난 치료비를 부담하고서도 그 중 약 98%가 끝내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계속되는 세상이니 이를 어찌하겠는가.

 

결국 이렇게 의료계 인사들로부터 철저히 고립을 당한 맥스 거슨은 의문사를 당할 때까지 여생을 뉴욕의 아파트에서 격리 생활을 당해야 했다.

 

1959년 아버지 맥스 거슨이 사망한 후 막네 딸 샬럿(Charlotte Gerson, 의사 94세)은 미국에서 도망쳐 멕시코 티화나(Tijuana, Mexico)에 거슨요법 전문 병원(Gerson Institute)을 개업, 수많은 암, 당뇨, 관절염 등 성인병 환자들을 돌보는 한편 오늘도 젊은 사람 뺨치는 기력으로 거슨요법 무료강의에 열중하고 있음은 평소 거슨요법을 일상생활화 한 탓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강의 내용은 누구나 거슨요법을 배워 집에서 그 대로 실천하면 무병장수한다는 가르침이다. 이 세상을 베풀며 살다 간 아버지를 따라 딸도 이렇게 이타주의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 샬럿의 거슨요법 강의 내용 중 핵심만 여기에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설탕 등 아무 것도 섞지 않은 100% 유기농 오렌지 주스, 당근 주스, 사과 주스, 그리고 항암력이 강한 브로콜리, 케일 등 각종 녹색채소와 사과를 섞은 주스를 시간마다 돌아가면서 하루 13 번을 복용하는 한편 매번 약 950cc(1 쿼트)씩의 유기농 커피를 이용해 하루 4~6회 관장을 하면 내 몸의 암 세포는 물론 모든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중금속 등이 속히 빠져나가 어느 병이나 완치기간을 단축시키는 요법으로 비용은 숙식, 약값 등 총액이 $11,000~$12,000로 3~4주면 완치돼 퇴원하는 것이다.

 

다른 일반 병원의 경우 암 환자 1인분 한 달 치 항암제 약 값만 $2,300 ~ $7,000, 거기에 치료기간은 무제한인데다 무엇보다 중요한 치유율은 거슨요법에 비할 바가 못 되니 거슨요법을 안다면 바보가 아닌 바에야 병원에 갈 성인병 환자들이 있겠는가.

 

샬럿 거슨은 오늘도 "의사들이 이러한 치료법(거슨요법)이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끝내 자기네가 못 고친 말기 환자들을 집으로 돌아가 죽게 만들다니, 이것은 홀로코스트(Holocaust/유대인 학살 등 대참사에 따르는 인명학살)보다 나쁜 짓이다"며 전 세계 의사들 및 의료당국을 향해 호되게 항의하고 있다.

 

인류 중 1% 부호들만의 행복한(?) 세상을 99%의 우리 서민들은 공유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들로 인해 절대 다수의 서민들이 이토록 노예처럼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 사실을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도록 전달해서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끊임없는 탐욕을 부추기는 자본주의 체제야말로 대부분 인류를 위해 바람직한 체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할 것이다.

21세기에 사는 우리 인류는 그 대안으로 비교적 균등경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북유럽 여러 나라의 민주사회주의 보다 더 좋은 체제가 없음을 이제는 똑바로 직시해야 할 때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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