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삼고 싶은 배우 1위 박보검&김유정서울노인영화제서 어르신들이 뽑은 SISFF AWARD 수상
2016 서울노인영화제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와 기억하는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는 이색설문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어르신들이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로 박보검과 김유정이 선정됐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최근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노인 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예의 바르고, 성실한 청년의 이미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이번 어르신들의 투표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7080 시절, 어르신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한국영화는 <미워도 다시 한번> (감독: 정소영), 외국영화는 <대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선정됐다.
한편 노인문화축제인 2016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펼쳐진다.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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