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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앞에서 울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8/16 [12:32]

백악관 앞에서 울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6/08/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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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수, 서혁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일미 기자] 100도가 넘는 13일(토요일), 백악관 앞에서 40여명의 사람들이 사드 한국 배치 반대 시위를 했다.

 

시위에는 조헌정 목사(서울향린교회), ANSWER Coalition 등 미국 반전단체들을 비롯하여 미주희망연대 등 미주 지역 한인 단체 대표들도 참여했다.

 

이재수 미주희망연대 사무총장은 시작하는 발언에서 “사드 반대 백악관 서명이 10만을 넘었다. 이는 한국민들의 사드 반대 여론과 그 희망을 분명히 반영한 결과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의 오늘 시위는 성주 시민들의 뜻과 한국 국민들의 사드 배치 반대의 분명한 의사를 백악관에 전달하기 위해 모였다” 고 말했다.

 

시위는 사드 반대와 평화에 대한 구호를 외치며 1시간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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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백악관은 한국 국민의 평화 염원을 존중하고, 한국 영토를 침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13일 7시, 윌리암조 평화센터에서 8.15 71주년 기념행사 및 “민족시인 9인” 시 전시회도 열린다. 미주동포전국협회와 미주심훈기념관의 공동주최로 일제강점기 시기 저항적 민족시인으로 활동한 김소일, 박용철, 심훈, 윤동주, 이상화, 이육사, 정지용, 조지훈, 한용운 시인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12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회의’를 마련한 미주희망연대의장 장호준 목사는 “우린 반드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민중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 조국은 친일과 독재에 빌붙은 자들의 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와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또, 8월 17일 고 장준하 선생 41주기를 맞으며, 삼남 장 목사는 “ 41년 전 아버지께서 박정희 정권에게 살해당하신 날이 돌아온다. 아버님 묘소를 찾아뵐 수 있는, 갈 수 있고 볼 수 있는 세상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라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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