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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정책의 두얼굴

당진시장은 왜 목숨을 건 단식을 할 수 밖에 없는가

민병홍 칼럼 | 기사입력 2016/07/22 [09:46]

미세먼지정책의 두얼굴

당진시장은 왜 목숨을 건 단식을 할 수 밖에 없는가

민병홍 칼럼 | 입력 : 2016/07/22 [09:4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민병홍] 고비사막에서 생성되어 바람을 타고 날라오는 황사먼지로 매년 고통을 받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염려하여 매일 황사수치를 예보하고 대처방안을 수시로 고시하여 황사로 인 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사는 호흡기질환과 질병을 유발하는 작은 모래먼지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기승을 부리고 때로는 12월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임에도 편서풍을 타고옴으로써 직접영향권에 있는 우리나라는 불가항력적 피해국가로 일시적으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거나 방문을 잠그거나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재난이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황사와 다르다.

 

황사와 다른점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먼지 입자로 호흡을 방치할 경우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기능을 떨어트려 결국 폐질환을 유발하는 최악의 대기오염물질이다.

 

또하나 다른점은 황사의 피해는 타국에 의하지만 미세먼지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다는 데 있다.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 자동차, 발전소, 보일러 등에서 연료를 태워 발생하는 배출물질이 주요 원인이며. 그 외에 공사장이나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 연료를 사용하는 난방에 따른 발생량이 많으며, 국내외의 오염물질에서 발생한다.

 

특히, 정부에서는 발생량이 많은 것이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석탄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최대의 주범이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미세먼지로 부터 지켜내야 할 국민보건정책에 양면의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충남 당진의 당진화력발전소 건설이다.

 

당진시 석문면 교료리 주민은 당진화력이 건설되면서 송전선 아래에서 형광등이 켜지는 경험을 통하여 만성 스트레스를 앓고 있다.

 

 99년 이후 795kv. 154kv 송전선 주변의 주민 중 24명이 암에 걸리고 11명이 투병 중에 있으며 13명이 사망하였으며 신당진 변전소 일대의 765kv. 345kv 송전탑 건설이후 암에 걸린 환자가 42명으로 당진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당진시장(김홍장)이 목숨을 걸고 ‘당진화력발전소 건설에 반대“ 단식투쟁하고 있다.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김홍장과 더불어 이종윤 의회의장. 양창모 의회부의장. 김현기 당진화력 송전선로설치반대 위원장.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이 함께하고 있는 것도 더 이상 미세먼지의 최대주범인 석탄화력발전으로 당진시민을 지키기 위함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암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것이다.

 

▲ 왼쪽부터 양참모,김현기,김홍장시장.양춘기.이종윤 (단식2일째. 광화문광장)     ©민병홍 칼럼

 

 특히, 당진은 바다에 인접하여 “바다 가까이에 위치한 지역에는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보고에 미세먼지 발생의 최고주범인 석탄화력발전과 바다와 인접되어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시장을 중심으로 생사를 걸고 더욱더 반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정부에서 먼저 알고 수백개의 미세먼지 측정기계를 설치하여 국민의 보건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금전적 이익에 몰두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는 두얼굴을 보이고 있는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에서는 지난 20일 여야 국회의원 57명의 발의로 “석탄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한편 친환경자동차를 확대하자는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국민 건강 실현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였다.

 

정부와 당진화력에 고하노니 당신의 이웃이며 형제인 당진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우선하는 선량한 애국애족정신을 되 새기고 금전적인 이익에만 함몰된 아전인수적 근성을 버려주실 것을 정중히 권고한다.

전)개혁국민정당 당진지구당위원장
전)충청남도 바둑협회장
현)음식폐기물환경연구소 대표
특허권 : 음폐수 고형제봉투. 원스톱입체교차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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