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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왜곡보도에 대한 조선일보 규탄대회

조선일보, 더 이상 왜곡보도 하지 말고 깨끗이 폐간하라!

보도부 | 기사입력 2016/07/05 [14:17]

세월호 특조위 왜곡보도에 대한 조선일보 규탄대회

조선일보, 더 이상 왜곡보도 하지 말고 깨끗이 폐간하라!

보도부 | 입력 : 2016/07/05 [14:17]

7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TV대한과 서울의 소리는 조선일보사 인근 서울시의회 옆에서 세월호 특조위를 비방하며 활동 종료를 주장하는 조선일보를 규탄하는 대회를 열었다.

    

조선일보는 지난 6월 29일, 30일자 사설에서 특조위의 해외출장과 활동기간 연장 및 예산 집행 문제를 멋대로 재단하며 특조위에 대해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국민 650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구성된 만큼 국민의 뜻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특조위가 이러한 방향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 조선일보가 일방적인 비난을 가하는 것은 특조위를 무력화하고 진상 규명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이해될 수밖에 없다.

   

▲     © 서울의소리

 

조선일보의 이러한 만행에 분노한 시민들은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시민 자유발언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주장을 당당하게 표출했다. 강북구에서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50대 남성은 온 국민에게 슬픔과 충격을 안겨준 전대미문의 대형 참사였던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한 점 의혹없이 반드시 규명해야 하며 책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가정주부라고 소개한 40대 여성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과 충격에 공감하며 하루빨리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함에도 조선일보가 비인간적이고 부도덕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한없이 분노한다고 했다.

 

▲     © 서울의소리

 

충청도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는 한 시민은 공정성을 상실한 채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오히려 부추기는 것은 물론 일제 천황폐하와 군사 독재자에게 충성을 바치며 연명해온 조선일보는 이제 그만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의 자유발언으로 활기차게 진행된 조선일보 규탄대회는 참가자들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TV대한과 서울의 소리는 앞으로도 조선일보와 TV조선의 기사와 방송 내용을 예의주시하며 부당한 왜곡보도를 멈추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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