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부끄러움도 잘못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엘리트집단

그들이 후세에 남길 것은 무엇일까?

민병홍 칼럼 | 기사입력 2016/06/30 [16:53]

부끄러움도 잘못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엘리트집단

그들이 후세에 남길 것은 무엇일까?

민병홍 칼럼 | 입력 : 2016/06/30 [16: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민병홍 ]  잘못도 모르고, 부끄러운것도 모르는 것이 대한민국 엘리트(우수한 능력이 있거나 높은 지위에 올라 지도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현 주소 이다.

 

잘못이란  잘못을 모르는 것이 잘못이다.(不而不改 是謂過矣 불이불개 시위과의)

 

부끄러움이란,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부끄러움임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

 

투표로 대표를 뽑아 그들에게 국가운영과 국민의 삶을 위임받는 민주주의공화국 대한민국 엘리트들의 행태이다.

 

그들에겐 국민도, 미래도 없다. 오직, 자신의 앞 만 보고가는 어리석고 불쌍한 중생이다. 황금만능주의에 젖어있는 그들은 부모도. 형제도 이웃도 초월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엘리트들이여, 그리고 그 길을 가고자하는 이땅의 젊은이여.

 

국민을 잘살게 하려하는 사람은 정치가의 길에 서고, 국민을 법에 평등하게 살게하려 하는 사람은 법조인의 길에 서고, 국민을 잘살게 관리하고프면 행정가의 길에 서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세갈래 길에 선다면 여러분의 아들딸과 후손, 그리고 국민까지 행복한 대한민국에 살아가게 될것이다.

 

엘리트들이 올바르게 서는 나라. 행정, 사법, 입법이 올바르게 서는 대한민국이다.

 

엘리트가 올바르면 나의 자식도, 나의 이웃도, 나의 후손도.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땅도 올바르게 되는것이다.

 

擧直錯諸枉 能使枉者直.(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 : 정직한 사람을 등용하여 바르지 못한 사람위에 두면 정직하지 않은 사람도 정직하게 된다)

 

정직한 엘리트가 당신도, 나도, 우리도 행복하게 만들것이다.

 

엘리트를 준비하고 이룩하고 마무리 까지는 대략 20에서 70까지이다. 엘리트의 완성은 40에서 70까지이다. 엘리트의 명예는 살아생전의 30년 뿐이다.

 

올바르지 못한 엘리트는 길어야 10년이고. 자신의 인생에서 모든 것이 마무리되고 그들의 자식과 자손들에게 치욕만 남기게 된다.

 

人無百歲人 千年旺作計 (인무백세인 천년왕작계 : 인간이 백년을 살지못하면서 부질없이 천년의 계획을 세운다) . 이것은 옛날 말이다.

 

人無百歲人 千年賢作計(인무백세인 천년현작계 : 인간이 백세를 살지못하여도 천년간 이로울 현명할 계획을 세운다).

 

전자를 실천하는 엘리트들이 많으면 우리의 자손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악의 블랙홀에서 허우적대는 삶을 살것이며. 후자를 실천하는 엘리트들이 많으면 아침에 눈을 떳을 때 태양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마운지. 바람이 얼마나 이로운 것인지. 강산의 모든 생물이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고 행복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될것이다.

 

당신의 능력으로 당신과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당신의 후손이 천년동안 행복하게 할 계획을 세워보라. 당신의 삶은 1,030년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정치의 권력만이 있을 뿐이다.

 

건국 초기의 대통령은 부정과 총칼과 협잡과 수단의 전유물이었다. 입법부와 지방의 동량들은 국민의 공복이 아니라 기업화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후원자 및 후원금의 잣대로 기준을 정하는 처참한 상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언론에 보도되는 횟수로 평가하는 웃지못할 패러다임에 함몰되어 입법부 스스로 언론을 권력화하여 놓았다.

 

온 국민과 대통령까지 눈물을 흘렸던 세월호 문제를 살펴본다.

 

책임규명. 재발방지, 보상을 위한 국회의 세월호 특위는 보상, 재발방지, 책임규명을 뒤로한 채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국민만을 위한 정치를 알고 있다면. 여야가 공히 이의를 달지 못하는 보상문제를 처리하고. 재발방지 및 책임규명을 하고 난 이후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을 정치적으로 채근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지 묻고 싶다.

 

삼척동자도 불이나면 “우선 급한 불 부터 끄라” 는 것을 안다. 우선 불이 났으면 호불호를 뒤로하고 이웃을 동원하여 불을 끄는 것이 순서이지 불 지른 놈 잡아들이는게 순서가 아니가?

 

안산을 비롯한 세월호 당사자들은 대통령의 악어의 눈물을 기억하고 있으며. 유병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정부의 무책임에 실망하여 세월호 특위의 야당에게 기대를 걸었건만. 야당은 불은 끄려하지 않고 불은 타오르고 있는데도 불지른 사람만 잡으려는 행태에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는 것을 야당만 모른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의 엘리트여!

 

당신의 정치가적 정치가 당신과 당신의 자녀와 자손이 행복한 대한민국에 천년의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 을 잊지 마라.

 

더욱더 심각한 것은 엘리트 법조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집단에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만 여 명이나 되는 대한민국 국내 변호사중 많은 변호사가 사건수임이 대형로펌에 편중되어 사무실 임대료와 직원봉급, 생활비까지 염려하는 지경에 처해 있다.

 

그들은 능력있는 대형 로펌에 귀속되지 않으면 조만간 변호사를 폐업하여야 할 지경이다.

 

대한민국에 능력있는 변호사란 누구를 말함인가? 죄를 지었음에도 죄를 짓지 않았다 강변하여 죄를 없애주는 변호사이다. 대한민국 법에 징역형임에도 징역을 살지 않게 하여주는 변호사이다.

 

이번 고액 변호사수임료 사건으로 인하여 성문화된 대한민국의 법은 이들이 받아내는 수임료의 금액으로 유,무죄가 결정된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단계를 넘어 “고금무죄 중금반죄 무금유죄” 가 되었다.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그들만 모르고 있다. 황금만능주의 사상에 함몰되어 형제도 이웃도 내가 사는 이땅의 고마움을 잊게하고 있다.

 

그들은 전관을 당연한 권리로, 당연한 권력으로 느끼고 또 그렇게 활용하고 있다. “먹을 기회가 있을 때 배가 터질 때는 터질망정 먹어두려는 거지근성과 같이, 수임하여야 할 것, 하지 않아야 될 것을 모르고 돈에 노예화 된 사법 엘리트 거지들" 이다.

 

그들도, 정부도, 국민도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양형기준의 성문화이다. 약간의 편차는 있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양형기준 말이다.

 

허지만 사법 엘리트들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판사의 판결이 대략 획일화 되어 굳이 변호사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변호사는 물론이지만 현재의 판, 검사도 후일의 변호업무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반대하는 것이다.

 

엘빈토플러가 말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최고 100키로 로 달릴 수 있는 도로에서 기업이라는 차는 100키로로  달리고. 시민단체는 80킬로. 법조계는 15킬로로 달린다. 법조계의 자동차가 성능이 약해서 15키로로 달리는 것이 아니다. 기업과 같이 달린다면(변화 한다면) 그들에게는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들이 빨리 달려 이익이 극대화 된다면 아마도 그들은 도로를 새로 깔아서라도 120킬로 130킬로를 달릴것이다.

 

금번, 엄청난 파장을 격으면서 '판·검사나 공무원과의 연고 등을 선전하는 광고를 금지한 변호사업무광고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전관의 권리와 권력을 내려놓기는 너무나 아깝고. 현관의 인맥을 버리기는 너무 너무 아깝고. 황금만능사상이 깊숙이 박혀있는 상황에서 눈감고 아웅하는 행태이다.

 

국가를 운영하는 엘리트들만의 문제가 아닌 부분도 있다. 지역. 기업의 엘리트라 자부하는 사람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S교회 재단 산하의 S병원장의 가증스런 행태는 인간가치까지의 상실까지 초래하고 있다. 강원도 지역에서 성공한 의료학자로 명성이 있는 사람이 하루 아침에 부정수급자로 내몰리고 운영하던 기업까지 문을 닫게 되는 상황까지 치달아. 평생 쌓아올린 명예가 땅에 곤두박질 치고. 향후 의료계에서도 설 땅을 잃게 될 상황에서 그의 인품을 높게 평가한 귀인의 도움으로 난관을 극복하였음에도 그 엘리트는 귀인을 농락하고. 농락하는 것도 부족하여 기망하는 위선적 엘리트가 존재하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

 

이땅의 엘리트 들이여!  엘리트를 꿈 꾸는 젊은이여!

 

국민을 잘살게 하려하는 사람은 정치가의 길에 서고, 국민을 법에 평등하게 살게하려 하는 사람은 법조인의 길에 서고, 국민을 잘살게 관리하고자 한다면 행정가의 길에 서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정직이 ,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여러분의 후손과 여러분의 이웃을 행복하게 하고 여러분과 여러분 후손의 명예가 1,030년 지속될것이다.

 

 

전)개혁국민정당 당진지구당위원장
전)충청남도 바둑협회장
현)음식폐기물환경연구소 대표
특허권 : 음폐수 고형제봉투. 원스톱입체교차로 시스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