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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예비후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한전부지식 사전협상이 정답”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3/18 [15:14]

이용선 예비후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한전부지식 사전협상이 정답”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6/03/18 [15:14]
▲     © 이성민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성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예비후보(서울 양천을)가 10여년간의 개발 지연으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에 ‘한전부지식 사전협상 모델’을 제시했다.

 

이용선 예비후보와 김경자, 문영민(이상 양천갑), 우형찬, 김희걸(이상 양천을) 등 양천구 서울시 의회 의원 4인은 18일 낮12시 양천구 신정2동사무소 인근에서 회동해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과 지하 경전철 목동선 조기착공, 제물포터널 경인고속도로 주변 종 상향 및 종합영상단지 입지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 문제를 이 결론 내려야 할 때라며 사전협상, 지역 공감대 형성, 기부채납분 지역밀착형 개발 유도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에 대해 “기본적으로 서울시가 할 일이며 상업 논리도 필요하다”면서 “허가권자인 서울시를 설득해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10년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한국전력 부지를 두고 서울시와 개발 주체가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과 개발 공공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의했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전부지 개발에서 서울시는 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사전협상을 통해 세부 개발계획을 세웠다. 또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부지면적의 40% 내외가 기부(토지, 기반시설 등)됐고 인근 옛 한국감정원 부지는 용도지역 상향 조건으로 부지면적의 20% 안팎이 기부채납됐다. 이용선 예비후보는 “개발에 수반될 기부채납 분에 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짓는 식의, 실질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장과 이런 부분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이용선 예비후보는 오랜 노동운동, 시민운동, 평화운동 등을 통해 시민의 힘이 되어주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오신 분”이라며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를 바꾸고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의 오랜 꿈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용선 예비후보는 전남 순천 출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제정의실천연합 기획실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본부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최근 당내 경선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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